주민대책위원회의 역할로 본 매향리 사격장

소개

주민대책위원회의 역할로 본 매향리 사격장

목차

1. 매향리 사격장의 과거
2. 매향리 주민대책위원회의 역할
3. 매향리 사격장의 미래

본문내용

1. 매향리사격장의 과거
한국전쟁중이던 1951년 미군이 경기 화성군 매향리(梅香里) 앞 바다에 있는 농섬을 표적으로 사격훈련을 시작하였는데, 전쟁이 끝난 후인 1955년 2월 19일 매향리 미공군 사격장으로 690만평의 해상사격장이 설치되고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체결 이후인 1968년 매향1리, 3리, 5리에 걸쳐 전용공여지 29만평이 육상사격장으로 징발되는 등 총719만평의 지역에 사격장이 설치되었다.

매향리 사격장은 원 소속부대인 제7공군 51전투비행단 소속 전투기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필리핀, 괌 등 극동지역에 배치된 미군 소속 전투기의 사격훈련에도 이용되었다. 육상사격장의 훈련은 최신예 전투기와 공격용 헬기 등이 매향리, 이화리, 석천리 일대 상공을 저공 비행하다가 이화리 방향에서 석천리를 거쳐 매향리 방향으로 급강하하면서 육상사격장에 기관총사격을 하고 다시 급상승하는 방법으로 행하고, 해상사격장에서는 전투기 등이 로켓포와 기관포 등의 실탄이나 연습탄을 투척하거나 기관총을 사격하는 방법으로 행하여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