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시민교육 제 2장, 왜 다시 민주주의인가
- 최초 등록일
- 2015.02.11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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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학교 시민교육 레포트 입니다.
과제 점수 만점으로 A+를 받았습니다.
제 2장 왜 다시 민주주의 인가를 다루엇고
책의 내용을 인용하기 보다 시사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견해를 많이 덧붙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왜 다시 민주주의인가’ 라는 글의 제목을 보며 우리는 왜 ‘다시’라는 말을 사용하였을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지금은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것인가?” 라고 한다면 그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통령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민주주의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완전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에 대하여 나는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 성찰이 부족한 점이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한낱 제도로서만 이해해오던 경향이 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제도적 절차에 대한 비판이 아니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써 국민의 손으로 정치인, 대통령을 뽑는 것만을 민주주의로 인식하는 태도에 대한 비판이다. 몇 년에 한 번씩 투표만 할 뿐 실질적인 법안 통과나 정책에 관해서는 모두 정치인, 대통령이 알아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의 소극적인 민주주의 실천이 우리의 조상님들, 부모님들이 그토록 원하였고 오랜 기간의 노력과 투쟁으로서 이루어낸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습은 아닐 것이다.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 세태에서 당연히 시민들의 불만은 쏟아져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 시대의 시민들은 민주주의 안에서의 권리를 누리지 못함에 확실한 불만을 표출하고자하는 의지조차 없다. 이러한 시민들의 소극적 태도에 소수의 강자들은 더욱더 시민을 압도하게 되어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이룩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이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습은 무엇인가. 나는 ‘외신기자가 본 87년 6월’ 이라는 글을 읽으며 왜 지금 우리나라가 민주주의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민주주의라 인식되는지 못하는지 역사적 사태를 통해 더욱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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