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자와 서양과자

목차

1. 동양과자
1) 대한민국
2) 중국
3) 일본

2. 서양과자
1) 이탈리아
2) 프랑스
3) 영국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동양과자
1) 대한민국
-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밀을 많이 재배하지 않았기에 밀가루를 주된 재로로 하는 과자의 발전은 서양이나 중국에 비해 늦었다. 하지만 7세기 이후 발전하기 시작한 한과는 찹쌀가루 과일, 엿, 계피, 꿀 등과 같은 고유한 재료를 이용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먹을거리로 발전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1) 유과
찹쌀가루에 콩물과 술을 넣어 반죽하여 삶아낸 것을 얇게 밀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내어 쌀 고물을 묻힌 우리과자의 대표종이다. 여름철에는 덥고 습기가 많아서 엿이 늘어져 만들기가 어려워 겨울철 특히 설을 앞두고 많이 만들었다. 유과는 크기나 제조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큰 것은 산자, 손가락 굵기는 강정, 팥알만 하게 썰어 말려 튀긴 후에 엿으로 뭉쳐 모나게 썬 것을 빙사과 라고 한다.

(2) 약과
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을 넣어 만드는 유밀과의 일종으로 제사 지내는 데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 20세기 초 최남선은 조선이 만든 과자 가운데 약과가 가장 상품으로 세계에 없는 특색 있는 과자라고 칭찬한 바있다.

(3) 정과
생과일이나 식물의 뿌리 또는 열매에 꿀을 넣고 조린 것이다. 정과는 신맛도 없애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잔치에는 모과, 유
자, 생강, 도라지, 연근, 청매, 배 등으로 만든 정과를 차렸다. 이외에도 호두, 인삼, 생강, 죽순, 송이, 복숭아정과 등도 있었다.

(4) 다식
쌀 깨 밤등을 가루낸 것이나 송화가루등을 꿀로 반죽하여 나무로 만든틀인 다식판에 찍어낸 것이다. 밤다식, 송화다식, 흑임자다식등이 대표적이다.

(5) 숙실과
밤, 대추 등에 꿀을 넣고 졸이거나 이를 삶아 으깨서 꿀 계피가루에 버무려 밤 대추모양으로 만들어 잣을 끝에 꽃은 율란, 조란을 말한다. 주로 잔치음식으로 쓰였으며 제사상에 올리기도 했다

참고자료

· 김현아 ≪파리의 디저트 여행≫ , 돌풍, 2009.
· 야나세 구미코 ≪가장배우고 싶은 빵 과자40≫ , 북폴리오, 2007.
· 르 코르동 블루 도쿄학교교수진 ≪프랑스 과자 기본의 기본≫,(주) 베스트홈, 2004.
· http://cafe.naver.com/qodbsdud82.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860&
· http://cafe.naver.com/iloveminischool1211.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10&
· http://blog.daum.net/gisadan/15796480
· http://100.naver.com/100.nhn?docid=72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