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제언

소개

당시 저조한 경영성과를 기록한 카페베네에 대한 기업분석 및

커피시장 전체적인 시장분석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나름의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보고자 시도해 본 자료입니다.

목차

1. 기업 선정 배경
2. 카페베네 기업 내·외부 분석
3. 발전방안 및 전략 제언
4. 결론

본문내용

1. 기업 선정 배경

커피 산업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10월 21일 관세청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입된 커피의 양은 9만 9,372톤, 금액으로 4천 28억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21.2%가 증가한 수치이며, 이 증가세는 2007년 이래 꾸준히 10% 이상 상승 유지되고 있다. 커피산업은 이미 석유 다음으로 교역량이 많을 만큼 세계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가진 산업이지만, 한국의 커피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간이 채 20년도 지나지 않았음을 감안한다면 커피 소비 순위 6위로 올라선 한국 커피시장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는 주목할 만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한국 커피산업은 커피믹스, 캔 커피 등의 인스턴트커피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이러한 소비위주의 커피산업은 스타벅스의 한국 진출로부터 출발한 커피전문점을 거치며 대중들에게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근래에 와서는 대중의 문화로서 커피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는 6조 1,650억으로 집계되었는데, 이중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의 규모가 2조 5천억으로 2007년 대비 4배가 증가하는 급성장을 보였다. 단순히 마시는 음료를 넘어서 사교의 문화로서, 여가의 문화로서 자리 잡은 커피전문점의 추세를 잘 보여주는 수치이다.
국내 커피전문점의 역사는 1999년 7월 스타벅스의 입점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외국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커피전문점은 2008년 4월, 토종브랜드인 카페베네가 최초로 프랜차이즈로 입점하면서 새로운 양상을 보이게 된다. 카페베네는 공격적 점포확장 전략을 통해 5년만인 2012년에 800호점을 개설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동시에 PPL전략을 통해 대중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각인시키며 스타벅스의 뒤를 쫓는 커피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카페베네의 최근 근황은 썩 유쾌하지 못하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와 소비라이프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에 대한 응답으로 27.3%의 인원이 스타벅스를 선택했고 그 뒤를 이디야가 22.7%의 지지를 받으며 1,2위를 다퉜다.

참고자료

· 허송철, 2011, “토종브랜드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산업에서 가맹본부의 영향력전략이 관계결속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 논문
· 홍제국, 2013, “한국 커피시장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전북대학교 석사 논문
· 윤종채, “커피에 빠진 한국”, 무등일보, 2014,11,3,
· http://www.honam.co.kr/read.php3?aid=1414940400453194015
· 유병철, “커피, 마시지만 말고 투자해볼까”, 머니위크, 2014,8,10
·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4080610238072139&outlink=1
· 매경닷컴 속보부,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 올해 수입된 커피 `약 4028억원` ”, MK뉴스, 2014,10,22,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341164
· 박효선, “알면 놀라는 카페베네 급성장의 비밀”, 일요시사, 2014,7,25
·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95
· 김영진,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한판 붙자’”, 데일리안, 2014,11,12
· http://www.dailian.co.kr/news/view/469090/?sc=naver
· 선대식, “카페베네 매장 관리 안되니 커피 맛 떨어져”, 오마이뉴스, 2011,5,22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69485
· 강동완, “커피전문점 가격, 비싸다는 인식 많아..커피소비자 53.6%, 전문점에서”,
· MNB, 2014,9,19,
·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4091813238054362
· 윤지원, “커피브랜드, 다음 목표는 RTD시장?”, 뷰티한국, 2014,10,27
· http://www.beautyhankook.com/news/articleView.html?idxno=28208
· 김종진, “커피전문점 바리스타와 스태프 노동과정과 실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2012,
· http://www.klsi.org/content/%EC%BB%A4%ED%94%BC%EC%A0%84%EB%AC%B8%EC%A0%90-%EB%B0%94%EB%A6%AC%EC%8A%A4%ED%83%80%EC%99%80-%EC%8A%A4%ED%83%9C%ED%94%84-%EB%85%B8%EB%8F%99%EA%B3%BC%EC%A0%95%EA%B3%BC-%EC%8B%A4%ED%8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