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음과 비음 교육을 위한 발음수업 강의안_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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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 발음 수업 - 장애음의 비음화 대한 발음 수업 구성

비음이 아닌 소리가 비음으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국어사전에서는 어떤 음의 조음에
비강의 공명이 수반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비음화 현상은 국어에서 가장
활발한 음절음운규칙 중의 하나이며, 자음과 자음의 결합 시 일어나는 음운현상 중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국어에서 비음성은 자음에서만 변별적인 자질이고, 이 자질과 관련된 음운현상도
자음부류에서만 나타난다. 즉, 후행 하는 비음에 의해 선행 음절 말의 순수자음이 동일
조음위치의 비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이렇게 보면 국어의 음운표시에서 나타나는
음소배열은 비음과 비음의 연속만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동일한 형태소가 일정한 음운적 환경에 따라 몇 가지 이 형태로 나타날 적에
이 형태 사이에서 음운이 교체되는 것을 형태음운론적 교체라 한다. 한국어에는
형태음운론적 교체가 빈번하다.
위의 내용을 다시 요약해 표현하면 선행하는 무성 장애음이 후행 하는 비음에 역행
동화된 것이고, 후자는 선행하는 비음에 후행 하는 유음이 순행 동화된 것이다.

비음화의 종류 - 장애음의 비음화 / 설측음의 비음화
-장애음의 비음화 - 뒤에 나오는 공명음 때문에 그 앞 장애음이 비음으로 변함.
비음(+ㄹ)앞에서 구강장애음이 비음으로 대치되는 음운현상
-설측음의 비음화 - 앞에 나오는 비음 때문에 뒤에 나오는 설측음이 비음으로 변함.
설측음의 비음화
비음 /ㅁ,ㅇ/ 뒤에서 설측음 /ㄹ/→ 비음 /ㄴ/
금리 금니], 담론[담논], 공로[공노], 등록[등녹]
결단력[결딴녁], 의견란[의견난], 임진란[임진난]


1. 도입 단계

- 장애음의 비음화에 관련된 이야기로 먼저 학습과 관련된 이야기로 관심을 유발 한다.
- 추운 겨울날이나 더운 날에 특별히 먹는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 학습 목표를 제시하며 금일 수업의 방향을 이끌어 갑니다.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여러분과 즐거운 수업을 시작하려고 부지런히 왔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온기를 찾게 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추울 때 분식점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오뎅 먹어본 수강생 계신가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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