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비교- 한국드라마의 특성을 중심으로 -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인물 비교
3.1. 레이지 - 오수 비교
3.2. 아코 - 오영 비교
3.3. 기타 인물 비교

4. 내용 비교

5. 한국드라마의 특성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일본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여름(愛なんていらねえよ、夏)》은 총 10부작으로 2002년 7월 12일부터 2002년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영된 드라마이다. 주연은 와타베 아츠로(시라토리 레이지 역), 히로스에 료코(타카조노 아코 역)가 맡았고, 평균 시청률은 7.8%이며 최고 시청률은 11.1%, 최저 시청률은 4.2%로, 같은 기간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된 드라마 런치의 여왕의 평균 시청률이 18.9%인 것을 감안할 때 비교적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사랑 따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2013년 2월 13일부터 2013년 4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었고, 주연은 조인성(오수 역), 송혜교(오영 역)가 맡았다. 평균 시청률은 15.8%를 기록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본고는 일본드라마와 한국드라마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두 드라마를 비교하고자 한다. 왜 이 두 드라마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는가 하는 이유는《사랑 따윈》과 《그 겨울》이 일본과 한국의 멜로드라마를 비교함에 있어서 적합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사랑 따윈》은 한국에서 2006년에 영화로도 리메이크 되고 2013년에 드라마로 또 한 번 리메이크 되었다. 한국에서 왜 이 드라마가 두 번이나 리메이크 되었는가, 또한 원작 드라마가 일본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지 못했고, 리메이크된 영화 또한 흥행에 실패했는데 2013년에 왜 또 이 드라마가 리메이크 되었는가 하는 문제를 탐색하다 보면 《사랑 따윈》은 어떤 드라마이고, 왜 한국에서 사랑받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사랑 따윈》이 《그 겨울》로 왜 리메이크 되었으며 원작과 리메이크작 사이에는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드라마의 인물, 배경, 내용의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한국 드라마의 특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와 나아가 그것을 통해 한국인의 특성까지 도출해보도록 하겠다.

2. 줄거리
두 작품의 비교에 앞서 작품의 줄거리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김태현, 그겨울 파격과 애절 사이..남매의 금지된 사랑 잔혹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3071044100010,뉴스엔, 2013.03.07, 검색일 : 2013.06.24.
· 송현경, '그 겨울'이 업그레이드된 '노희경표 드라마'인 이유는?,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3255, OBS NEWS, 검색일 : 2013.06.24.
· DUAI,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과 계절 배경을 달리한 이유,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01,미디어스, 검색일 : 2013.06.24.
· 등장인물 : 그 겨울 바람이 분다http://baramibunda.sbs.co.kr/info/character.jsp, SBS, 검색일 : 2013.06.24.
·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http://ko.wikipedia.org/wiki/%EC%82%AC%EB%9E%91%EB%94%B0%EC%9C%88_%ED%95%84%EC%9A%94%EC%97%86%EC%96%B4,_%EC%97%AC%EB%A6%84, 위키백과, 검색일 :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