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조선의 노비 신분층과 16세기 프랑스의 농노 신분층의 변화 양상 비교 (조선실록과 민간역사 기말리포트)

소개

조선실록과 민간역사 기말 리포트입니다
16세기 조선의 노비 신분층과 16세기 프랑스의 농노 신분층의 변화 양상 비교를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가. 16세기 조선의 노비와 노비신분층의 변화
나. 16세기 프랑스의 농노와 농노신분층의 변화
다. 16세기 조선의 노비 신분층과 16세기 프랑스의 농노 신분층의 변화 양상 비교

3. 결론 및 제언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국가도 하나의 개체로 볼 수 있다. 국가의 존속을 위해 필요한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며 근본적인 요소는 영토, 국민, 주권이다. 이 세 가지를 갖춘 국가는 개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여러 대사적 방법을 취하듯이 유지되기 위해 주력 경제 수단을 가지는데 이는 시대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16세기 조선과 프랑스의 경우, 두 국가 모두 농업이 국가 경제에 있어서 생산의 근간이었으며, 토지와 노동력 제공 수단이 농업경제시스템의 기반이었다. 그리고 이 시기 동안 두 국가는 토지제도와 노동력을 제공하는 신분층에 변화를 겪는다. 본문은 16세기의 조선과 프랑스의 농업경제시스템의 비교를 하고자 하는데, 두 국가의 생산의 주체인 노비 신분층과 농노 신분층이 겪었던 변화를 중점에 두고 비교하고자 한다. 조선의 노비와 프랑스의 농노는 그 개념과 성격이 약간씩 다르지만, 농업경제시스템의 경영자에 대립되는 예속된 노동자인 점에서 같기 때문에 비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 본론

가. 16세기 조선의 노비와 노비신분층의 변화

16세기 양반지주들은 관직에 진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독서를 하고 주기적으로 과거장을 드나들며 틈틈이 정계 유력자와 친분을 쌓았다. 관직에 나아가기까지는 많은 돈이 뒷받침되어야 했다. 향촌에 거주하던 양반지주들은 농장수입과 노비신공으로 필요한 경비를 충당했다. 그렇기 때문에 농장에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했고, 노비신공을 수취하기 위해 엄동설한에 전국을 주유하는 것도 마다할 수 없었다.
특히 농장에 쏟은 관심은 대단했다. 독서에 대한 열정 못지않았다. 16세기의 거유 이황조차 효율적인 농장 관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정열을 할애했다. 집을 떠나 있는 동안에는 집을 지키던 맏아들 준에게 재배할 작물과 파종시기를 직접 지시했다.

참고자료

· 김건태, 조선시대 양반가의 농업경영, 역사비평사, 2004
· 마르크 블로크, 프랑스 농촌사의 기본성격, 나남,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