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더골을 읽고 독후감 더골 양식있는 독후감

목차

1. 새롭게 알게 된 점
2.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3. 인상 깊었던 부분
4. 의문/질문
5. 감상

본문내용

1.새롭게 알게 된 점
이 책의 전반적인 부분은 요나교수의 공장을 살릴 수 있는 핵심 조언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새롭게 알게 되고 놀랐던 부분은 ‘모든 사람이 항상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 공장이 비효율적인 공장’이라는 부분이었다. 물론 이것을 들은 주인공 역시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단순한 나의 생각으로는 초과재고가 많은 것은 앞으로 물건을 팔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초과재고야 말로 공장에게 또는 기업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초과재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과잉 공급과 더불어, 재고를 가지고 있어야할 창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고, 그 공간이 필요하기 위해선 정말 필요한 생산시설들을 제거할 수 도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요나교수의 말에 의하면 초과재고는 과잉인력에 의해서 창출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뒤의 말들은 더 충격적이고 놀라웠다. 균형 잡힌 공장은 파산이라는 말이었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은 즉 수요와 생산능력의 균형은 어렸을 때부터 배운 중요한 개념이었고, 자연스레 균형이라는 개념은 긍정적인 단어로 느껴져 균형은 잡아야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개념이 공장에 파산을 가져다준다는 점을 놀라웠다. 균형이 맞춰진 경우, 현금창출률이 감소하며, 재고가 쌓여서 또 다른 운영비용을 창출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사람들을 해고하여 운영비용을 감소하려는 시도 같은 것들이 또 다른 운영비용을 창출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이 책을 끝까지 정말 읽어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종속적으로 이어지는 결과들을 어떻게 무엇을 바꿔야만이 생산시설, 공장들이 원활히 성공적으로 돌아갈까 머리의 복잡함을 느끼며, 의문을 가지게 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들이 꽤 많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던 점들도 있었다. 특히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은 애로자원의 개념이 어려웠다. 이분법적인 사고로 긍정적인 자원, 부정적인 자원으로 비애로자원과 애로자원을 구분하려고 했던 것이 가장 문제였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