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워즈

목차

1. 영화 줄거리
2. 우울증에 대한 정의, 분류, 증상
3. 영화속 주인공들 우울증 증상
4. 우울증 사례1 <산후우울증>
5. 우울증 사례2 <가면우울증>
6. 보편적인 우울증 간호진단, 중재
7. 우울증검사
8. 우울증에 대한 토의내용

본문내용

디아워즈는 각기 다른 시대를 살고 있는 세 여인의 일생을 단 하루를 통해서 보여준다. 그녀들의 공통접점은 ‘댈러웨이 부인’이다.
1923년 영국 리치먼드 교외 호가스 하우스. 버지니아 울프의 하루다. 버지니아 울프는 소설가로 '댈러웨이 부인'을 집필중이다. 버지니아울프는 실존하는 여성소설가이다. 댈러웨이 부인을 집필하던 중 언니 바네사가 찾아오고 버지니아는 시골에 있는 일상에 염증을 느낀다. 언니 바네사가 돌아가고 난 후 버지니아 울프는 극도의 우울함을 이기지 못하고 옷 속에 돌덩이를 넣고 강물에 투신한다.
1949년 로스엔젤레스의 주부인 로라의 하루다. 로라는 버지니아가 쓴 댈러웨이 부인의 독자다. 로라는 표면적으로는 더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자신의 삶이 아닌 엄마로서만 살아가고 있다. 둘째 아이를 임신한 로라는 극심한 우울증을 겪는다. 둘째 아이의 임신으로 그녀는 여성으로서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로라는 남편의 생일날 아들인 리처드를 이웃집에 맡기고 호텔에 홀로 숙박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결국 로라는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집을 떠난다.
1999년 미국 뉴욕의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출판편집자 클라리사의 하루다. 전남편인 리처드(로라의 아들)는 시인이며 10여년간 집필한 난해한 글이 캐더루상을 수상한다. 에이즈에 걸린 리처드는 상을 탔다는 것은 자신의 병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때 클라리사는 리처드에게 말한다. ‘당신에게 원하는 건 그 자리에 있어주는 거 뿐이야.’라고. 로라는 전남편 리처드를 보살피는데 전력을 다한다. 리처드는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로라에게 ‘댈러웨이 부인’이라고 별명을 붙이고 갈수록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그리고 그날 클라리사가 보는 앞에서 자살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