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ffry Pfeffer와 Gerald R. Salancik의 Resource Dependence 이론” <자원의존이론>

목차

Ⅰ.Pfeffer와 Salancik의 학문세계

Ⅱ.자원의존이론
1.조직의 효과성, 환경 그리고 제약
2.조직의 이해
3.조직의 자원의존성
4.환경의 영향력
5.조직의 환경에 대한 대응

본문내용

Ⅰ.Pfeffer와 Salancik의 학문세계

예일 대학에서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일리노이대학과 카네기 멜론 대학 등에서 조직론과 조직행태를 연구한 Salancik의 일관된 학문적 관심은 인간과 조직의 행태를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조직 내부변수만으로는 설명이 어려운 조직행태를 사회적 요구(social demands) 또는 사회적 활용(social uses) 등의 사회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설명하였습니다. 따라서 환경의 불확실성, 조직의 상호 의존성, 그리고 희소한 자원을 둘러싼 조직간 갈등 등은 그의 여러 저작을 관통하는 기본적인 연구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Salancik이 동부에서 교육받은 반면, Pfeffer는 1969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조직행태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그는 일리노이 대학과 버클리 대학을 거쳐 1979년 이후 현재까지 모교인 스탠포드 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9권의 책과 100여 개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해온 Pfeffer의 초기 학문적 관심은 조직구조, 조직간 관계, 조직과 환경의 관계 등 거시적인 차원에서 조직을 연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최근 저작은 조직 내 인간의 중요성 특히 조직 내 권력관계와 관리자의 역할 등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조직 환경과 조직 내 행위자의 중요성의 일견 상반되어 보이는 두 관점을 강조하는 The External Control of Organizations: A Resource Dependence Perspective(Pfeffer & Salancik, 1978)는 조직행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원의존 이론은 관리자의 적극적인 역할과 환경에 대한 조작가능성을 인정함으로써 환경결정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이론적 논의인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