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신앙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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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신신앙(家神信仰)
2. 마을단위 신앙
3. 산신신앙(山神信仰)과 미륵신앙(彌勒信仰)
4. 무속신앙(巫俗信仰)과 도깨비신앙
본문내용
민간신앙(民間信仰)에 대해서
민간신앙은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신앙으로 민속신앙(民俗信仰)이라고도 한다. 인간은 자유로운 사고와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각종 신앙 및 종교 문화를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과학의 최첨단을 걷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일부에서는 오래된 문화적 관습이자 문화적 대안인 주술, 부적 등이 통용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인류가 지구에서 삶을 영유하기 시작한 순간부터가 민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민속은 수많은 세월 속에서 우리의 역사 속에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복잡다단하다. 그 중에서도 민간신앙은 하나의 종교 신앙의 성격보다는 토착신앙의 성격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민간신앙은 불교나 기독교처럼 체계화된 교리나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 다만 자연적 상황에 의해 만들어져서 종교화된 것이다. 민간신앙은 체계화된 조직이 없어 민간인의 생활을 통해 전승된 것이며, 민간인이 전승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신앙은 종교와는 달리 개인의 신앙보다 한층 더 공동체적이고 서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민간신앙은 이성판단이 아닌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경험의 반복에 따른 판단에 그 신앙구조의 근거를 두고 있는데 이는 자연숭배, 정령숭배, 주력(呪力)숭배, 신당(神堂)숭배, 외래 종교와의 접촉에서 생기는 여러 숭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신앙의 본래 특색은 주술의례(呪術儀禮)에 있다. 주술은 한국에서의 푸닥거리에 해당된다. 이를 보면, 성립종교의 순수한 교리나 교의의 주창과는 달리 가정(假定)된 초자연적인 힘 내지는 영적 존재에 대한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통제하고 이용하려는 행동이다. 이 행동에 의해서 바라는 바를 실현하고자 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초자연적으로 예지하는 것이 동반된다.
1. 가신신앙(家神信仰)
- 가신신앙은 각 가정의 처소마다 그 처소를 관장하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그 가정의 주인이 제사나 고사 등을 지내며 집안의 평안과 가족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