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예술의 이해 과제, 나의 공간

목차

1.1 location
1.2 주변 공간 탐방

2.1 여러 공간들 설정
2.2 나의 공간

본문내용

경기도의 도청소재지인 수원은 광주산맥의 발달부인 광교산맥이 통과해 곳곳에 높고 낮은 구릉이 나타난다.
지형은 대체로 동북에서 남서방면을 향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로써 동쪽에는 광교산, 서쪽에는 칠보산, 북쪽에는 백운산, 중앙에는 팔달산으로 가까이에 녹지를 접할 공간이 많다.
하천으로는 광교저수지로 시작해서 수원 전체에 흐르며 서해로 빠져나가는 수원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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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
수원천의 시작인 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부터 우리 동네 순례를 시작하기로 생각했다.
광교산이 접해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으며, 광교공원은 주변 주거지에 쉼터로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 분수와 야외무대를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친구들과 분수를 보며 맥주 한잔하러 찾는 곳인데, 저녁에는 에어로빅 교실이 열린다. 동네사람들이 함께 나와 춤을 추는 모습이 참 활기차보였다.
화홍문, 방화수류정
화홍문은 수원천의 범람을 막아주는 동시에 철전문을 설치하여 적의 침투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다리역할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 있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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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에서 나와 약 10분 쯤 걷다보면, 수원천이 화홍문에서 남쪽으로 흘러 내려와 성곽과 다시 만나는 지점에 만든 수문이다. 7칸 홍예인 화홍문과는 달리 수원천 하류 수량증가에 대비하여 9칸의 홍예로 만들어졌다. 1846년 홍수로 무너져 다시 만들었으나 또다시 홍수로 유실되고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다.
수원화성이 지닌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복원을 시작하여 유실된 지 90년 만에 제 모습을 찾았다.
이처럼 수원시는 곳곳의 문화재를 보존, 유지, 복원에 힘쓰며 문화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화성과 수원행궁은 정말 아름답지만, 문화재 보호와 화성 성곽 복원에만 집중되어있어, 행궁동의 주거형태는 낙후되어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