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한국문화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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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를 유형별로 나눠보세요.
1900년대 초반에 문화의 개념은 주로 한 국가나 민족이 이룬 위대한 성취를 가리키는 것이었고 1960년대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한 공동체의 생활 방식으로 사회 과학의 문화를 수용하였다. 한국의 문화는 바로 한국의 전통 예술, 의식주 및 생활양식을 포함해 다양한 범위를 가리킨다. 광범위한 문화를 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여러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 할 것이다.

우선 처음으로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정신문화란 인간의 정신적 활동으로 이룬 문화. 학술, 사상, 종교, 예술, 도덕 따위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우리는 하나’ 애국심에 비롯된 응원문화가 있을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한국의 정신문화라고 하기보다 한국인들의 애국심에서 비롯된 거대한 조직의 힘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응원은 살아있는 건강한 사람이 그가 이루고자 하는 건강한 뜻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가지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마법으로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라 한다. 응원은 곧 정신문화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신문화와 상반되는 유형으로 물질문화가 있다. 물질문화란 인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생활해 나가기 위하여 물질을 바탕으로 이루어 놓은 문화. 기계, 도구, 건조물, 교통 통신 수단 따위를 이른다. 구체적으로 물질문화의 개념은 두 갈래로 세분된다. 첫째 개념은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만들고 사용하는 인공물이라는 뜻이다. 같은 용도의 인공물이라고 할지라도 민족이나 집단마다 만들고 사용하는 인공물의 색상, 재질, 제작법, 형태, 크기 등이 다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인공물의 특징을 통하여 그 집단이나 민족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고 인식된다. 그러나 문화가 달라도 특정한 인공물에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고,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인공물에 차이가 있어도 문화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첫째 개념에는 한계가 드러나고, 자연히 이와 다른 개념이 성립될 수 있다.

참고자료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화교육론 학습참고용 교안
· www.naver.com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