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의 종묘생산과 먹이생물

소개

해양생물의 종묘생산 (인공, 자연)방법과 종묘생산에 필요한 먹이생물에 대한 내용이다.

목차

Ⅰ. 인공종묘생산
ⅰ. 어미의 선정과 그 관리
ⅱ. 채란 및 수정법
ⅲ. 부화 및 유생사육

Ⅱ. 자연종묘생산
ⅰ. 자연산 체포
1. 먹이생물
2. 로티퍼
3. 알테미아

본문내용

인구 증가와 경제발전에 따라 동물성 단백질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단백질의 공급은 축산물과 수산물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국토 및 사료 등의 여건으로 보아 축산물에 의한 공급 의존도는 낮을 뿐만 아니라 크게 기대할 수도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대해 수산물이 전체 동물성 단백질 소비량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앞으로의 기대 또한 크다. 새로운 해양 질서 확립으로 인해 종전과 같이 주인 없는 바다를 누비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와 같은 여건 속에서 수산물의 생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할 필요성에 따라 양식은 중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세계 여러 나라들은 양식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 결과 최근 양식생산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산물 생산에서 차지하는 양식 생산량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종묘 생산 : 종묘 생산이란 양식에 사용되는 치자나 치패 및 유체 등과 같이 양식의 기본이 되는 수산생물을 만드는 것으로 자연채묘와 인공종묘생산 등이 있다. 종묘는 양식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이 된다. 양식에 있어 어린 것을 가리켜 종묘라고 하지만 반드시 어린 것에 국한하지는 않고, 어린 종묘를 어느 정도 성장시켜 양성에 들어가는 것을 중간종묘라고 한다. 이와 같은 종묘를 만드는 것을 종묘생산이라 한다. 양식 대상이 되는 종중에는 종묘를 만들 수 없거나 만들기 어려운 것도 있는데, 이러한 종은 자연산인 어린 것을 잡아 종묘로 쓰거나, 기른 다음 종묘로 사용한다. 반면에 자연산 어미 자원량이 많아 그 유생의 발생량도 많은 경우에는 자연 채묘로서 종묘를 확보하는 방법을 자연종묘생산이라 한다. 반면에 어미로부터 채란하여 수정시킨 다음 부화 유생을 얻고 이것을 종묘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사육 관리해서 종묘를 확보하는 것을 인공종묘생산이라 하여 전술한 자연종묘생산과 구별하고 있다. 종묘를 위의 두 가지 생산 방법 중 어느 것을 택하여 생산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형편에 따라서 다르겠으나, 양식업에 있어서는 경제성에 따라 결정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