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론]공리주의이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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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리주의
1) J. 벤담의 공리주의
2) J.S. 밀의 공리주의
3) H. 시지윅
4) 행위 공리주의, 규칙 공리주의
5) 공리주의 유용성
6) 공리주의 비판

2. 공리주의 세 가지 요소
1) 효용주의
2) 결과주의
3) 집계주의

3. 결론

본문내용

1. 공리주의
목적론적 윤리이론을 대표하는 공리주의는 우리의 행동의 기준은 보다 많은 행복이나 쾌락을 산출하거나 보다 적은 불쾌나 괴로움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공리주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원리는 ‘공리’ 또는 ‘최대행복’의 원리이다. 이것의 의미는 얻어지는 행복이 크면 클수록 그 행위의 윤리적 가치가 크다는 것이다.

1) J. 벤담의 공리주의
최초의 공리주의자 벤담은 공리의 원리와 함께 최대행복의 원리를 주장하였다. 벤담의 공리주의는 쾌락은 한 가지 종류밖에 없으며 양적으로만 차이가 있을 뿐이지 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여 양적 쾌락주의라고 불린다. 벤담은 쾌락의 양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사람으로 고려되어야 하고, 어느 누구도 한 사람 이상으로 고려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천명한다. 당시 진보적 개혁사상이었던 공리주의로서는 이런 평등주의가 당연한 전제였다.

2) J.S. 밀의 공리주의
벤담의 제자인 밀은 스승의 양적 쾌락주의에 반기를 든다. 그는 쾌락은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다고 말하여, 질적 공리주의라고 불린다. 그 결과 밀은 “만족한 돼지보다는 불만족한 사람이 낫고, 만족한 바보천치보다는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이런 행복에 대한 질의 강조는 평등주의라는 입장에서 보면 퇴조를 의미한다.
그 결과 보다 지적인 사람의 판단을 그렇지 못한 사람은 따라야만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중 략>

1) 효용주의
효용성은 본래적 가치로서 판단하는데, 본래적 가치를 달성하는 데 유용하면 그 행위가 옳다는 것이다. 옳은 행위는 좋은 목적을 위해 유용한 효율적인 행위이다. 공리주의에게 있어 옳음은 일종의 효율성인 것이다. 도덕적 판단의 기준이 되는 본래적 가치를 벤담은 ‘쾌락’이라 말하고, 밀은 ‘행복’이라 말한다. 보다 많은 쾌락을 가져다주는 행위가 보다 더 도덕적이다. 결과로 오는 좋음이 쾌락이라는 육체적이고 낮은 질의 것이든 행복이라는 정신적이고 보다 고차원의 것이든 상관없다. 이상적 공리주의자들은 쾌락이나 행복 이외에 사랑, 지식, 덕, 미 등이 목적으로 좋은 것이라 주장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