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프로그램 개발계획(청소년 음주)

목차

Ⅰ.보건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Ⅱ.목적 및 목표
Ⅲ.계획서
Ⅳ평가 계획

본문내용

Ⅰ.보건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1.문헌고찰
술 마시는 행위에 대해 매우 허용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술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알지 못한 채, 단순한 호기심이나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또한 친구들로부터 배척 당하지 않기 위해 음주를 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음주는 서서히 술의 양도 늘고, 빈도도 잦아지면서 나중에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기도 하며 개인의 건강은 물론 나아가 가족 문제까지 일으키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판단능력을 상실한 채, 비행을 저지르기 때문에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되기도 한다. 청소년에게 있어 알코올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청소년기는 신체 내의 세포를 비롯한 모든 조직들이 아직 성숙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성장 중이므로 중독물질의 침해를 쉽게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술을 마시면 성인이 마신 경우 보다 훨씬 강력하게 인체에 작용하여 간질환, 위장질환, 췌장염, 알코올성 말초신경계 질환, 성격장애 등을 일으킨다. 둘째, 알코올은 청소년기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을 억제하여 성장장애를 초래한다. 성장의 격정적 시기인 청소년기에 술을 많이 마신청소년은 왜소한 체격을 지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청소년기에 술을 마시면 빠른 속도로 뇌신경 세포에 알코올이 확산되어 마비 현상이 일어나고 감각과 운동의 둔화가 초래된다. 또한 판단력을 상실할 뿐 아니라 대뇌피질의 기저 세포가 파괴됨으로써 기억의 감퇴가 빚어진다. 파괸된 뇌신경 세포는 다른 조직 세포와는 달리 절대로 재생되지 않으므로 기억력이 영원히 저하된다는 점에 그 폐해가 심각하다. 청소년기에 술로 인해 기억력이 손상을 받게 되면 학습효과가 저하되고, 청소년의 장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셋째, 술을 마시게 되면 뇌신경계의 마비와 흥분을 야기함과 동시에 엔돌핀 이라는 물질이 자나치게 많이 분비하여 창피감도 없어지고 대담한 행동이나 비행행위를 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