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플랫폼을 말하다

소개

플랫폼을 말하다
(플랫폼에 관한 각 분야 전문가 22인의 다양한 인사이트)
플랫폼전문가그룹 저. 클라우드북스 2012년 6월 2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플랫폼
2, 통찰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플랫폼의 특징을 개념, 전략, 서비스, 기술 등으로 챕터를 달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수(22명)만큼 앵글이 있어 대상을 이해하기 쉽다. ‘잠자리 눈’이라고 할까. 대상을 보는 눈의 각도가 다양하면 다양할수록 실수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그 관점에서 이런 시도는 훌륭하다. 또한 저자들의 클러스트 같은 커뮤니티도 부러운데 이런 것이 통섭이 아닐까 생각된다. 프레임이라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유리창 같은 것인데 사방에 다 뚫려 있어야 환경 변화를 즉시로 알 수 있다. 이해하기 힘든 내용도 많았지만 어쨌든 양질의 프레임을 많이 볼 수 있어 고마웠다.

추천서에 나오는 말이다.
<애플은 수많은 앱 개발자들에게 장터를 마련해주고 아마존은 쓴 만큼만 돈을 내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타트 업의 초기모습을 바꿔버렸다.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로 일거에 세계 통신시장을 애플과 양분하고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회원인증 시스템이 됐다. 넷의 공통점은 바로 플랫폼이다>
작금의 아이티 기업의 선두주자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애초에는 자동차 공장에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의도에서 탄생한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무언가를 태우는 개념으로 전환하였다. 기차에 타고 내리기 위해서는 플랫폼에 가야 하는 것처럼 뭔가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꼭 둘러보아야 하는 곳이 플랫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