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의 성차별(직장내성차별, 채용성차별, 승진성차별, 복리후생성차별, 보직성차별, 공공부문성차별)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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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채용에서의 성차별
A) 사례
B) 사례별 문제점 분석
2) 승진 및 복리후생에서의 성차별
A) 사례
B) 사례별 문제점 분석
3) 보직에서의 성차별
A) 사례
B) 사례별 문제점 분석

3. 결론
1) 노동시장의 성차별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
2) 공공부문에서의 성차별 개선방안

본문내용

경제학 분야에서 가장 까다로운 이슈 중의 하나는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에 관한 부분이다. 경제학적 의미에서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이란 특정 그룹의 구성원에 대해서 그의 ‘능력’에 따른 보장된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노동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중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 능력에서 동일한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나, 외견상 구별되는 특성(성, 인종, 민족 등)으로 인해 불공평하게 대우받는 경우를 노동시장 차별로 정의 한다. 차별되는 요인 중에서 성차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 한다. 노동용어사전에 의한 성차별의 정의는 여성과 남성에게 다른 기회나 대우를 제공하거나 문화적으로 한 성만을 특별히 금지 혹은 배타시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을 부당하게 대우하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위의 표를 살펴보면, 여성과 남성의 총수에서 약 250명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급별 인원수를 비교해보면 남녀의 차이가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노동시장에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 심각한 문제임을 나타낸다. 여성보다는 남성을 고용하고, 남성을 고위직에 종사하게 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여성은 취업의 기회가 적고, 승진의 기회조차도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남성과 동등한 지식을 보유하고,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전통적인 유교 사상의 영향이 매우 크다. 가부장적인 사회였던 우리 나라의 과거를 보면, 여성에게는 가사일만이 주어질 뿐이었고 사회생활은 남성만이 할 수 있었다. 현대사회로 오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는 시대의 변화만큼 빠르지 않았다. 즉, 전통적인 관습이 현대에 와서도 존재함으로써 노동시장에는 성차별이라는 악영향을 가져오게 되었다. 현재 노동시장은 많은 직종들이 존재하지만, 모든 직종에서 성차별의 문제가 나타난다. 그 중에서 사람들이 남녀가 가장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성차별 문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재은 「여성과 행정」, 건국대학교 출판부
김원홍 「여성공무원 보직실태와 개선방안」, 한국여성개발원
유경준 황수경 「노동시장에서의 차별과 차이」, 한국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