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전전 第七回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어리석은 음심이 일어나며 미인을 생각한 아름다운 꽃에서 요괴여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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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전전 第七回 아름다운 여인을 보는 어리석은 음심이 일어나며 미인을 생각한 아름다운 꽃에서 요괴여자를 만나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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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話說周志魁在屋內枯坐無聊, 思想王月娥, 天有二鼓之時, 聽外面有脚步的聲音, 那簾板一起, 進來一位千嬌百媚女子, 果然品貌秀豔, 姿容絕代, 風雅宜人, 有詩爲證：
화설주지괴재옥내고좌무료 사상왕월아 천유이고지시 청외면유각보적성음 나렴판일기 진래일위천교백미여자 과연품모수염　
枯坐 [kūzuò] :한가하게 앉아 있다
品貌 [pǐnmào] :1) 용모 2) 인품과 용모
姿容 [zīróng] :1) 용모 2) 모습 3) 자태
각설하고 주지괴는 집안에서 한가하게 앉아서 무료하며 왕월아를 생각하니 날이 2고시기로 외면에 걷는 음성을 들으니 주렴판을 한번 들고 한 매우 아름다운 여자가 들어오니 과연 용모가 빼어나고 모습이 절대적이며 우아함이 의당하며 시는 다음처럼 증명한다.　
但只見頭上烏雲, 巧挽盤髻, 髻心橫插白玉簪, 簪押雲鬢飛彩鳳, 鳳頭鞋趁百子衫, 衫衲半吞描花腕, 腕帶川鐲是發藍, 藍緞宮裙捏百襇, 襇下微露小金蓮, 蓮花褲腿鴛鴦帶, 帶佩香珠顏色鮮, 鮮豔秋波芙蓉面, 面似桃花柳眉彎, 彎彎柳眉趁杏眼, 眼含秋水鼻懸膽, 膽垂一點櫻桃口, 口內銀牙細嘴含, 含情不露多姣女, 女中國色, 好似九天仙女臨凡。
단지견두상오운 교만반계 계심횡삽백옥잠 잠압운빈비채봉 봉두혜진백자삼 삼납반탄묘화완 완대천탁시발람 람단궁군날백간 간하미로소금련 연화고퇴원앙대 대패향주안색선 선염추파부용면 면사도화류미만 만만류미진행안 안함추수비현담 담수일점앵도구 구내은아세취함 함정불로다교녀 여중국색 호사구천선녀임범
盘髻:妇人俑头
襇(치마 주름 간; ⾐-총18획; jiǎn)
鐲(징, 팔찌 탁; ⾦-총21획; zhuó)
杏眼 [xìngyǎn] :1) 여성의 아름다운 둥글고 큰 눈 2) 크고 둥근 눈
好似 [hǎosì] :1) 마치 …같다 2) 마치 …과 비슷하다 3) …보다 낫다
含情 [hánqíng] :1) 정을 품다 2) 풍정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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