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설득의 심리학

목차

1.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
2. 상호성의 법칙 –호의가 단순히 호의가 아닌 세상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4. 권위의 법칙- 권력의 복종, 외면으로 만의 판단
5. 현대사회에서의 심리경쟁

본문내용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
<설득의 심리학>, 이름만 보아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관심이 갈만한 책이다. 현대 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상황에 대한 선택의 결정이 빨라지고 있다. 기회가 왔을 때에 잡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면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게 되는 무한경쟁 사회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심리학’이라는 용어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있다. 심리학은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에게 ‘설득’에 대한 심리학은 얼마나 매력적으로 와 닿을까?
이 책은 플로로그와 에필로그 부분을 제외하고 총 6가지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1.상호성의 법칙, 2.일관성의 법칙, 3.사회적 증거의 법칙, 4.호감의 법칙, 5.권위의 법칙, 6.희귀성의 법칙). 미국의 대학교수이자 심리학자이고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는 사회 심리학자로서 설득의 심리학을 연구하며 이론으로 부족한 부분을 실험을 통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결과를 가지고 이 6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이 책의 각 파트는 서로 별개이기 때문에 독자는 6가지 법칙 중에서 자신이 궁금한 부분부터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실생활에서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문제를 예로 들어 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작게는 일상생활부터 크게는 사회문제까지 아우르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심리학 서적과 달리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술술 읽게 된다. 대부분 심리학 서적은 전문용어와 어려운 정신적 갈등 상황을 나타내지만 이 책을 읽고 심리학에 대해 전보다 더 관심이 생기고 친숙해졌다. 6개의 법칙 모두 현대인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이지만 나는 사회에 갓 진출하게 되는 20대가 꼭 알았으면 하는 3개의 파트를 소개하겠다.

상호성의 법칙 –호의가 단순히 호의가 아닌 세상
저명한 문화 인류학자인 리키(Leakey)는 상호성의 법칙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인간사회에서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다. 그 이유는 그러한 호의가 나중에 자신이 그러한 호의를 필요로 할 때 되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챕터에서는 다양한 예시들이 나오고 분석이 나온다. 그 중 한 예로서 HSK(The Hare Krishna Society)라는 한 종교 단체의 모금전략이 나온다. 이 종교단체는 1970년대에 들어 갑작스럽게 신도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재정적으로 큰 성장을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