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第八一回 鎭海寺心猿知怪　黑松林三衆尋師 81회 진해사의 원숭이는 요괴를 알아보고 검은 소나무 숲의 3제자는 스승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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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好呆子, 一縱狂風先起；隨後是沙僧駕雲；
호매자 일종광풍선기 수후시사승가운
멋진 어리석은 팔계는 한번 광풍을 먼저 일으켰다.
那白馬原是龍子出身, 馱了行李, 也踏了風霧；大聖卽起觔斗：一直南來。
나백마원시용자출신 타료행리 야답료풍무 대성즉기근두 일직남래
저 백마는 원래 용왕아들 출신이라 보따리를 싣고 바람 안개를 밟고 갔다. 손오공은 근두운을 일으켜 곧장 남쪽에 갔다.
不多時, 早見一座大山, 阻住雲脚。
부다시 조견일좌대산 조주운각
雲脚 [yúnjiǎo]:1) 낮게 드리워 있는 구름 2) 구름발 3) 움직여 가는 구름
얼마 안되어 일찍 한 큰 산을 보니 구름다리가 막고 있었다.
三人采住馬, 都按定雲頭。
삼인채주마 도안정운두
3사람은 말을 멈추게 하고 모두 구름머리에 탔다.
見那山：頂摩碧漢, 峰接青霄。
견나산 정마벽한 봉접청소
저 산은 다음과 같이 보였다. 정수리에는 푸른 은하수를 만지며 봉우리는 푸른 하늘에 접해 있다.
周圍雜樹萬萬千, 來往飛禽喳喳噪。
주위잡수만만천 래왕비금사사조
喳(예하고 대답하는 소리, 속삭이다 사; ⼝-총12획; chā,zhā)喳 [chāchā]:1) 속삭이다 2) 속삭이는 소리 3) 소곤소곤
주위의 잡다한 수목이 천만가지이며 왕래하는 나는 새는 속삭이듯 운다.
虎豹成陣走, 獐鹿打叢行。
호표성진주 장록타총행
호랑이 표범은 무리를 이루어 달리며 노루, 사슴은 무리지어 다니네.
向陽處, 琪花瑤草馨香；背陰方, 臘雪頑冰不化。
향양처 기화요초형향 배음방 납설완빙불화
背阴 [bèiyīn(r)]:1) 그늘 2) 응달 3) 그늘지다
臘雪:[làxuě] 음력 섣달의 눈, 동지가 지난 후 세 번째 미일인 납일에 내리는 눈
양지를 향한 곳에 기화요초의 향기가 난다. 응달진 부위는 납설과 완고한 얼음이 아직 녹지 않았네.
崎嶇峻嶺, 削壁懸崖。
기구준령 삭벽현애
懸崖:깎아지른 듯 가파른 언덕
험준하게 높은 준령과 깍아지를 벽과 가파른 언덕이 있네.
直立高峰, 灣環深澗。
직립고봉 만환심간
곧게 높은 봉우리가 서며 깊은 시내가 있네.
松鬱鬱, 石磷磷, 行人見了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