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교육

소개

충남대학교 주삼환교수의 '교육이 바로서야'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제1부 교육은 국가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
제2부 문제는 교육의 방향감
제3부 철학없는 교육개혁
제4부 교원은 존경과 자존심을 먹고산다

본문내용

교육이란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재산이다.
따라서 교육의 성과를 수치로 나타낸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학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그 과목에서 뛰어난 이해력과 암기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채점기준’이라는 하나의 잣대를 가지고 측정한 수치에 불과하다.
이 수치만으로 그 사람의 인성이나, 도덕성 등을 가늠하는 것은 힘들다. 물론 이러한 수치를 무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다만 이렇게 정확한 답을 골라내는 skill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보다, 인간이 인간답게 행동하고, 서로 도우며, 같은 하늘 아래서 공생하는 방법을 후세에 가르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유태인의 교육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나라를 잃고 방황할 때, 유태인들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의 유지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학교 교육을 통하여 그들은 공동체 의식을 느끼며, 민족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되새겼을 것이다.
진정한 교육이라는 것은, 이렇게 하나의 정신적인(spiritual)기준을 세워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켜 주는 등, 내적인 발전을 키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