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오타쿠 가상 세계의 아이들”을 읽고

소개

오타쿠에 관한 레포트 쓰실려면 한번 읽어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목차

● 머리말
● 본론(나의 관점)
● 맺음말

본문내용

오타쿠(お宅)란 말은 원래 일본어의 당신, 댁을 뜻하는 이인칭 대명사이지만 이것을 카타카나(オタク)로 쓰면 본래 의미와 전혀 다른 '이상한 것을 연구하는 사람'이란 뜻이 된다고 한다. '오타쿠'는 이미 국제용어로 통용되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도'Otaku'란 말이 사용된다고 한다.주1)
오타쿠는 1980년대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젊은이들만의(그때 당시 10대위주) 새로운 문화Code였다. 1980년대 중반(정확히 1987년)의 일본은 무역흑자 1000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경제 부유국이 되었고 전후 세대의 배고픔은 이제 멀고먼 옛날(불과 30년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얘기가 되어버렸다.주2) 1943년에 발표한 심리학자 Maslow의 “욕구 5단계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1차적 욕구(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면 다음 단계의 욕구를 추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주3)(물론 여기서 성욕을 충족시켰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또한 Maslow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소속의 욕구, 존경의 욕구, 그리고 자아실현의 욕구 등 5 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였다. 1980년대의 10대들은 1차적 욕구(특히 배고픔)를 완전히 해결한 상태였으므로 다음 단계의 욕구인 사회적 욕구를 추구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수의 학생들은 이 사회적 욕구(특히 3번째 소속의 욕구)를 기존의 친구들에게서 충족시킬 수 없었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특이하다는 이유로(이 책에서는 “튀어나온 못”이란표현을 썼다.) 왕따와 이지메를 당했다.

참고자료

· 엔티엔 바랄著 “오타쿠 ; 가상세계의 아이들”
· 오카다 토시오著 “오타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