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우리경제

목차

서론
권위주의
서열의식
배타주의
예우사상
높은교육열
상향욕구
사농공상의 직업관

본문내용

조선시대 이래로 우리나라의 사상 및 행동을 지배해온 유교의 근본 사상으로 인(仁), 군자(君子), 예(禮), 덕(德) , 문(文)의 다섯 가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유교의 사상체계는 주로 사람과 사람사이의 도리, 즉 이상적인 사람간의 관계를 수정함으로써 간(間)의 문화를 형성해 놓았다. 이와 같은 간의 문화는 개(個)의 문화와는 달리 인간 상호간의 관례를 중시하여 개개인의 인격, 능력, 활동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문화와 대조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간의 문화권에서는 인간(人間)이라는 글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을 개체가 아니라 서로 의지하여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존재 또는 각 개체사이의 관계로서 파악하고 있다. 즉, 유교에서 보는 인간관은 인간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자로서 평등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이상의 관계로 파악하고 그 관계도 종적인 구조에서의 관계를 파악하여 차별적인 인간관계 구조를 구축하였으며, 결과로 남자와 여자간의 주종관계, 연장자와 연소자간의 상하관계, 부모와 자식간의 복종관계를 만들어 내었다.

참고자료

· 참고문헌
· 매일경제신문 <한국사회 어디로> 김대환
· 정예원 <한국사회증후군> 안영섭 1989
· 법문사 <민족문화와 한국적 경영학> 이기을 1988
· 서울대학교 출판부 <한국기업의 특성과 과제> 신유근
· 한국경제신문사 <유교문화권의 질서와 경제> 김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