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훈계하는 성경적인 방법 - 민주적인 것이 곧 성경적인 것인가, 죄의 소원을 다스리라, 훈계 시 주의할 점, 자녀 훈계의 4단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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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주적인 것이 곧 성경적인 것인가?

2. 죄의 소원을 다스리라.

3. 훈계 시 주의할 점
1) 평소에 조건 없는 사랑이 충분하게 전달되었는가
2) 부부가 훈계에 있어 한 뜻인가
3) 부모의 감정 폭발은 아닌가
4) 자녀의 개인성이나 능력의 차이를 감안하였나
5) 성과 위주의 기준은 아닌가
6) 다른 사람과 비교하거나 다른 사람 앞에서 훈계하지는 아니하는가
7) 잘못은 다루되 여전히 인격은 존중하고 있는가
8) 사랑의 매를 사용하는가
9) 평소에 장점을 강화, 격려하고 있는가
10)‘결과 겪게 하기’의 방법도 사용하고 있는가

4. 자녀 훈계의 4단계
1) 권위와 순종의 단계: 0-5살까지
2) 훈련의 단계: 6-12살까지
3) 코치의 단계: 13-18살까지
4) 독립의 단계: 친구와 같은 단계, 19살 전후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가 진정 자녀를 사랑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지런히 훈계해야 한다.
잠언 13:24절을 보면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고 하고 있다. 즉 자녀를 열심히 훈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녀를 진정 사랑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어린 자녀들에게는 부모로부터 훈계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즉 그들이 아직 부모에게 의존되어 있을 때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 받아야’(엡 6:4)할 권리가 그들에게 있는 것이다.

1. 민주적인 것이 곧 성경적인 것인가?
사랑과 훈계는 본질적으로 하나다. 사랑 속에는 훈계가, 훈계 속에는 사랑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랑 없는 훈계는 진정한 훈계가 될 수 없고, 훈계 없는 사랑은 더 이상 사랑일 수가 없다. 그런데 요즈음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지나치게 사랑하는 나머지, 무엇이든지 좋다는 것은 다 해주면서도 자녀들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마땅한 훈계를 하는 일에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부모로서의 진정한 권위가 실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부모의 나약함이 자녀를 불행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중 략>

이 단계는 자녀들을 이제 실제 시합에 내어 보내는 것과 같은 시기이다. 부모는 곁에 서서 바라보면서 급할 때는 작전 타임을 부를 수는 있으나 게임 자체를 멈추게 할 수는 없는 시기이다. 물론 이 단계에서 시합에 잘 뛸 수 있게 하려면 이 전까지의 연습과 훈련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이제는 자녀 스스로 인생의 현장마다 상황에 부딪치면서 부모에게서 지금까지 가르치고 훈련시킨 기술과 지혜를 사용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잘 배웠을수록 더욱 자신감과 안정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참고자료

· 미쉘 앤서니 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교육, 두란노, 2011
· 김재헌 저, 신앙 명문가의 자녀교육, 비전북, 2012
· 로스 캠벨, 로브 석스 저, 준비된 자녀 교육, 생명의 말씀사 2006
· 조엘 비키 저, 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는 자녀 양육, 지평서원 2012
· 이기복 저, 성경적 부모교실, 두란노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