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 그랜딘을 보고..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 1947년 8월 29일 ~ 현재 66세)은 보스턴 출신 미국의 동물학자이다. 비학대적인 가축시설의 설계자이자 콜로라도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자폐증을 극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자폐증 계몽활동과 가축의 권리보호에 대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학자의 한 명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소의 절반은 그랜딘이 설계한 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다. 자폐증이 아직 사회에 인지되지 않은 시대에 태어난 그랜딘은 2살 때, 뇌에 장애가 있다고 진단받아 특별한 보호시설에 맡겨지고 얼마 후, 자폐증으로 간주되었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진단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세계를 언어보다 영상에 의해 인지하는 비언어적 지능이 뛰어난 자폐증 환자이기에 아스퍼거 증후군보다도 고기능 자폐증 쪽에 더 가까우며 그녀는 언어에 의하지 않고 세계를 인지하기 때문에 동물의 세계관이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랜딘 본인에 의하면 초등학교 졸업 후 좋은 지도자를 만난 덕분에 1960년대에는 뉴햄프셔 주 린지에 있는 기숙학교 햄프셔 컨트리 스쿨에 들어갔고 1970년에 프랭클린 피어스 칼리지에서 심리학 학사를 취득했으며 1975년에는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동물학 석사, 1989년에 일리노이 대학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랜딘은 1995년에 출판된 올리버 색스(Oliver Sacks, 1933년 7월 9일 ~ 현재 80세)의 저서에서 언급된 것을 계기로 일반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저서의 제목인 <화성의 인류학자>는 그랜딘이 “정상”인 사람과의 교류에 대해서 이야기한 말에서 유래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