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중세시인들의 객담/이형식편저

소개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프랑스 소설 [중세시인들의 객담]의 감상문입니다. 감상평과 작품 내용이 요약되어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불알 까인 귀부인> -작자 미상-
나의생각☞

<눈의자식> -작자 미상-
나의생각☞

<물에 빠진놈 건져놓았더니> -작자 미상-
나의 생각☞

<매춘부와 유랑시인> -작자 미상-
나의생각☞

마치면서...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객담이란 사전적 의미로 '실없는 말'을 의미한다. 그래서 객담에 문학적 가치나 심오한 사상을 기대할 수 는 없을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억압받고 고통과 시름에 짓눌린 피지배층 사람들에게는 객담만큼 그들의 삶의 고통을 잠시나마 잊고 웃을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제 역할을 하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바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문학이란 그저 현실과 멀고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질수도 있지만 이 작품<중세시인들의 객담>은 이러한 부담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소재로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 작품은 중세 프랑스의 기층민들 사이에 인기있었던 객담들을 짧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지배계급과 시대상에 대한 풍자와 함께 인간의 욕정·탐욕·어리석음 등 일상생활속 이야기들을 모은 것이다. 작품 속에 부각되어지고 있는 주제들은 대부분 물질적 탐욕, 욕정, 물질적 탐욕, 소박한 복수충동 등 우리 인간의 존재적 저변 요소들로서 중세의 시대상을 전형적으로 풍자한 문학이라 할 수 있으며 중세 프랑스의 사회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작품들 중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분석 및 감상해 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중세시인들의 객담/ 궁리사/ 이형식편저/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