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차는 달려간다

소개

연극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프롤로그

■Ⅱ. 서론

■Ⅲ. 본론
■1. 줄거리
■2. 익살 맞은 대사와 우리말 속담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3. 그 이면에는 교훈을 주는 내용 또한 많다
■4. 세상이 삶과 죽음의 공존인 것처럼 연극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면서 하나가 된다
■5. 연극적 장치로 음악을 백 배 활용하고 있다.

■Ⅳ. 결론

■Ⅴ. 에필로그

본문내용

Ⅰ. 프롤로그

언제나 새로운 예술을 접한다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슴 벅찬 설렘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영화가 개봉되었다거나, 신곡이 발표되었다거나 또한 새로운 연극을 만나러 가는 길은 내게 있어서만큼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이다. 연극이라는 것은 많이 접하지는 않았지만 이번과 같이 어떠한 계기가 되어 나와의 만남을 가지게 될 때는 꼭 보려고 노력한다. 오늘 내가 접해 본 연극은 너름새 극장에서 있었던 김태수 作, 박찬호 연출의 「꽃마차는 달려간다」이다. 공연예술의 이해 시간에 배운 Bertolt Bercht의 서사극에 나오는 소외효과와는 달리 이 연극은 무대에서 연극하는 배우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었으며 연극을 보는 내내 연극의 흡입력에 빠져 들 수 밖에 없었다. 내게 삶의 철학을 하나 더 가르쳐 준 이 연극을 적어보고자 한다.

Ⅱ. 서론

이 연극은 무대와 관객의 위치가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거리가 없었다고 할 수 있을만 했다. 물론 너름새 극장 자체가 그렇게 꾸며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본 것과는 달리 거리감 없이 연극에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연극 시작 전에 팜플렛을 받아들고 읽어보면서 대강의 줄거리를 파악할 수 있었고 무대장치들을 눈여겨 보았다. 줄거리를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향냄새가 코를 간지럽히는 듯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