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론 - 개별 접미사의 기능

목차

5.4.1. -음, -기, -이, -개 ⟶ 동사, 형용사의 명사화
5.4.2. -장이, -질 ⟶ 주로 사람의 행위나 성품, 직업 등 사람과 관련되는 파생어를 만듦.
5.4.3. -스럽-, -답-, -롭- ⟶ 명사나 어근에 붙어 형용사를 파생시킴.
5.4.4. -거리-, -대-
5.4.5. -的

본문내용

5.4. 개별 접미사의 기능

5.4.1. -음, -기, -이, -개 ⟶ 동사, 형용사의 명사화

‘-음’

·어기의 품사를 바꾸어 주는 기능을 할 뿐 다른 어휘적 어미를 더하지는 않음.
·명사형어미와 형태가 같아, 그것이 파생접미사로 쓰였는지 명사형어미로 쓰였는지 구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음.
ex) 깊은 잠을 푹 잠이 건강에 가장 좋다.
·단일한 형태소 어간보다 ‘X+동사 어간’을 어기로 하여 동작명사를 만드는 일에 더 활발함.
- ‘하다’와의 결합 가능. ex) 입가심하다, 탈바꿈하다
·모든 동사, 형용사와 결합되는 것은 아님.
- ‘-하다’ 같은 동사, ‘길다, 굵다, 멀다’ 같은 공간형용사, ‘붉다, 달다, 구리다, 시끄럽다’ 같은 감각형용사 등은 ‘-음’ 명사 파생이 이루어지지 않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