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音韻), 형태(形態)의 변화(變化)
- 최초 등록일
- 2018.05.13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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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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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동화(同化): 자음동화(子音同化)(자음접변(子音接變)), 모음동화(母音同化), 직접동화(直接同化). 간접동화(間接同化), 완전동화(完全同化), 불완전동화(不完全同化), 순행동화(順行同化), 역행동화(逆行同化), 상호동화(相互同化), ㅣ모음순행동화(母音順行同化), ㅣ모음역행동화(母音逆行同化 umlaut 모음변이(母音變異))
어느 하나의 음이 바로 인접하거나 격리되어 있는 다른 음의 영향 때문에 그와 같거나 공통점이 많은 다른 음으로 바뀌는 현상을 동화라고 한다.
동화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우선 자음동화는 자음들 간의 영향으로 서로 닮게 되는 현상이다. 자음동화에는 비음화, 유음화, 변자음화 등이 있다.
비음동화란 비음이 아닌 자음이 비음으로 시작하는 낱말과 결합할 때 자신과 동일한 조음위치의 비음으로 동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ㅂ, ㄷ, ㄱ/은 각각 /ㅁ, ㄴ, ㅇ/으로 비음화된다.
<표 중략>
유음화란 국어에서 /ㄴ/과 /ㄹ/이 연이어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비음 /ㄴ/이 유음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바뀌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표 중략>
구강의 가운데 위치에서 조음되는 치경음이 변자음(양순음과 연구개음)으로 바뀌는 현상을 변자음화라 한다. 변자음화된 음성형은 빨리 말하거나 부주의하게 발음할 경우에 실현되는 것인데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렇듯 자음동화에만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때 동화되는 자음이 동화시키는 자음과 같아지면 완전동화라 하고 그와 공통점이 많은 다른 자음으로 되면 불완전동화라 한다. 그리고 뒷자음이 앞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면 순행동화라 하고, 앞자음이 뒷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면 역행동화라 하며, 서로가 동화되면 상호동화라 한다. 또 바로 인접한 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면 직접동화라 하고, 격리된 자음의 자질에 동화되면 간접동화라 한다.
다음으로 모음동화는 모음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른 모음이나 자음이 가진 자질에 영향을 받아서 그와 같거나 같은 성질의 모음으로 되는 현상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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