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정체감

소개

지금 이상하게 많은 그리스도인이 여유가 없고, 잘 분노하고, 절제하지 못하며, 용서가 쉽지 않고, 베푸는 사랑이 없고,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한 평안을 가지고 있지 않다. 풍성한 삶이 없다. 점차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많이 우울해 한다. 왜? 그럴까?
그렇다. 그것은 결론부터 말하면 자신이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잘못되고 상처 난 자아상으로 정체성이 바르게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계관의 정립이 기독교적으로 정립이 되어 통일되지 않았다는 것과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자아상과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으니 목숨보다 더 소중한 소명이 없으며, 소명이 없으니 은사를 묻어 두고, 비전이 어두어 지는 침체되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정체감의 개념
마치면서

본문내용

정체감의 개념
Erikson(1968)은 "정체감이란 자기의 계속성, 유일무이함, 불변성이고 또 이와 같은 개인의 동질성 대한 의식적 감각(conscious sense of indivisual identity)이다" (p.183)라고 말하면서, 정체감의 여러 가지 측면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① 개별성 : 유일무이함, 즉 다른 것과 구별되는 톡특한 실재로서의 존재감
② 동일성과 계속성: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 사이의 내적 동일감과 연속성, 즉 인생이 일관성과 유의미한 방향감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
③ 전체성과 종합성: 어린 시절의 자기상과 동일시들의 의미 있는 전체로의 통합, 즉 내적 조화감과 총체감
④ 사회적 결속 : 사회 또는 사회내의 하부조직의 이상이나 진리와의 내적 결속감, 자신의 정체가 의미 있는 타자에게 유의미하며, 그들의 지각, 기대와 조화를 이루 고 있다는 느낌 이러한 정체감을 성취하지 못할 경우 사람들은 정체감 혼돈 즉 "자아상의 분열, ...중심성의 상실, 혼돈감과 확산감, 파멸의 두려움"(Erikson, 59, pp.122-123)을 경험하게 된다. Shakespeare의 희곡 [Hamlet]의 주인공은 바로 정체감 혼돈를 겪고 있는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