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천불천탑의 신화를 간직한 절)

목차

Ⅰ.역사 속의 운주사
1.운주사의 연혁
2.운주사에 얽힌 설화
3.운주사의 역사성

Ⅱ.천불천탑의 성지
1.운주사 석불의 미
2.운주사 석탑의 미
3.칠성바위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도선국사 관련 설화 中 산천 비보 설화>
“우리나라는 태평양을 항해하는 배 형국인데, 동고서저하여 위태롭다고 보다.
운주사가 배에 해당하는데,배를 누르지 않으면 침몰할 위험이 있다고 보다…도술로 천상의 석공을 운주골로 불러내어 건설하다… 도선은 천태산 위에 철마와 방아들 만들다.방아를 찧을 때마다 당나라 조정의 인재가 죽어나가다. 사신을 보내어 중지를 부탁하나 도선이 사신의 말을 듣지 않다..”
도선의 풍수가로서의 면모→풍수적 원리가 사찰 창건 및 터를 점정하는 중요한 지표
11c 창건 시기로 추정하는 맥락→몽고족으로 인한 국난 극복의 대항의지
<운주 도인 관련 설화>
“…천일 기도를 마칠 때 쯤 하늘에서 천동천녀가 내려오다.천동 천녀가 흙과 돌 등을 섞어서 탑을 쌓다…”
하늘의 존재들이 천불천탑을 조성→하늘 지향의식

<중 략>

운주사의 석불들 중 유일하게 광배가 남아 있는 불상으로서 유명한 불상이다. 광배란 원광이라고도 하며 불(佛)의 초인성을 형용해서 ‘불신이 광명에 빛나다’ 혹은 ‘원광일심’의 말(뜻)을 불상배후의 광상(光相)으로 조형화한 것이다. 시쳇말로 후광이라 할 것인데 왜 다른 불상에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오직 이 불상에만 후광이 남아 있는지는 미스터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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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유적 발굴조사 자료집 : 사찰편Ⅲ (전북·전남·제주)』, 국립문화재연구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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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인, 「운주사에 대한 해석양상의 역사적 층위」,『전남사학』24집, 전남사학,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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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득염 외 2명, 「운주사 다탑봉 석탑의 조형특성에 관한 연구Ⅱ」, 『대한건축학회논문집』8권 1호, 대한건축학회, 1992.
· 한규무, 「화순 운주사에 대한 片鱗과 斷想」, 『지방사와 지방문화』11권 2호, 역사문화학회, 2008.
· 황호균, 「운주사의 신연구」, 한국대학박물관협회, 2009.
· 문화콘텐츠닷컴 http://www.culturecontent.com/
· 운주사 홈페이지 http://www.unjusa.org
· 사진자료 http://theplace2012.tistory.com/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