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망 비즈니스 연구: 본업 외의 관심

소개

패망 기업 연구로 본업 외의 관심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시너지
2. 사례
3. 결론

본문내용

1.시너지

M&A를 할 때도 시너지 효과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웅진’이‘극동건설’을 인수할 때 극동건설이 짓는 아파트에 웅진의 여러 가지‘가정용’렌탈 도구를 빌트인(built in)하기를 원했다.렌탈이 경기를 너무 타는 사업이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요가 필요했다.웅진에서는 극동건설을 매입하는 시너지를 그렇게 판단했다.극동건설은 관급공사 등 토목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실상은 약간 달랐다.어쨌든 입찰서에 과잉한 금액을 쓴 관계로 웅진의 극동건설 인수는 그룹 전체 분열의 계기가 되었다.
사업을 할 때는 늘 시너지를 보아야 한다.회사의 행동에는 전략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특히나M&A는 인수 타당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그 인수 타당성의 핵심이 시너지다.유진그룹도 극동건설 입찰 전에 참여하였는데 유진그룹은 한국‘레미콘’마켓의15%이상을 차지하니 최종 고객사가 탐이 날 수 있다.

<중 략>

더 나아가 계약의 취소가능성 등 거래상대방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익스포저(exposure)의75%선에서 헤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하지만 본업이 아닌 금융에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각오가 넘쳐난 회사는①계약 체결이 임박했다고 환거래를 하고②임박한 그 계약의 옵션 계약이 있다고 환거래를 추가했다.
있는 달러를 팔라고 대학 나온 사람들을 앉혀 놓은 게 아니라는 것이 오너의 주장이었다.자의반,타의반으로 금융팀 직원들은 투기(speculation)를 해야 했다.오너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나 세상 너무 쉽게 보았다.회사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달러 거래로 돈을 벌 수 있으려면 은행원이‘심청이’할아버지여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