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수도사 서양중세사 심층취재

목차

1. 속세에 벗어난 그들
2. 윌리엄의 생각
3. 수도원의 역할
4. 수도원에서의 생활
5. 성직자들의 일탈을 정당화 할 수 있는 방법
6. 소감.

본문내용

속세에 벗어난 그들
중세시대. 그 시대는 철저한 기독교사회였다. 중세시대는 철저한 기독교 사회였기 때문에 성직자는 어떤 면에서 왕족이나 귀족보다도 더 큰 지위를 누렸다. 서양 중세시대 때의 성직자는 교황, 추기경, 대주교, 수도사, 사제 등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에서도 교황이나 추기경 등 높은 계급보다는 속세와 벗어나 황무지에 터를 잡고 생활하는 수도사들이 있는데, 영화‘장미의 이름’에 주인공 프란체스코 수사인 윌리엄을 심층 취재했다.

<인터뷰> 기 : 기자 / 윌 : 윌리엄

기 : 안녕하세요 윌리엄 수사님 중세시대 대표인 물로써 뽑히게 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윌 : 고맙소. 기자형제 내가 대표인물이라니....
기 : 수사님. 초면에 죄송한데 궁금한 것이 있는 데 질문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윌 : 하시오. 형제여
기 : 수사님 머리를 보니 어중간하게 삭발을 하셨 는데 아예 미시지도 않고 그런 헤어스타일 을 고집하시는 이유가 따로 이유이신가요?
윌 : 허허. 저는 속세와 인연을 끊고 살기로 하느 님과 약속을 한 수도사입니다. 속세의 재산 과 결혼을 포기하고 하느님을 위해 자신을 바치기로 한 약속으로 저의 머리를 삭발 한 것입니다.

참고 자료

장 자크 아노. 장미의 이름. 1986. 이탈리아,프랑스
유희수.『사제와광대』.문학과 지성사. 2009
로베르 들로르.『서양 중세의 삶과 생활』.김동섭 역, 새미. 1999
홍성표 외.『문제를 통해서 본 서양중세사』.느티나무. 2007
조찬선.『기독교 죄악사(상)』.평단문화사. 2000
민석홍, 『서양사개론』, 삼영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