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의 진단, 치료와 간호

소개

자가면역질환 (GBS, MG)에 관한 전반적 병태생리, 진단, 치료,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중증 근무력증 (Myasthenia gravis. MG)
1. 정의
2. 빈도
3. 원인/병태생리
4. 증상
5. 진단
6. 치료
7. 간호
8. Case study

Ⅱ. 길리안 바레 증후군(Guillian Barre Syndrome)
1.정의
2.원인
3. 발생빈도
4. 병태생리
5. 증상
6. 진단검사
7. 치료
8. 간호
9. Case study

본문내용

1. 정의
중증 근무력증은 근육막에 있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을 담는 수용체가 자가면역질환으로 파괴되어 신경말단부 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이 근육막에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여 생기는 후천적 질환이다.

근무력과 근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근장애 질환으로, 이 병명은 라틴어의 변역인데 My-muscle(근육), asthenia-weakness(약하다), gravis-severe(중증)이라는 뜻이다.
같은 일을 지속하거나 반복해서 하는 경우에 몸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며,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는 증상이 특징적이다.
정상적으로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부분에는 신경-근 접합부가 형성이 되고 신경의 전기신호가 근육을 움직이게 하려면 신경의 끝 부분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나와서 근육부위의 수용체와 결합해야 하는데,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형성이 되어서 이 수용체들을 파괴하여 생기는 병이다. 일종의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자신의 항체가 공격하는 '자가면역성 질환'의 한 종류이다.
장애는 근육군에 국한되며 심한 쇠약이 전신적으로 오고, 어떤 경우에는 호흡장애를 일으킨다. 신체의 어떤 근육이든지 침습될 수 있으나 특히 눈, 얼굴, 입술, 혀, 인후 및 경부의 근육을 침습한다.

2. 빈도
- 유병율은 1/10000명.
-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조금 더 자주 발생한다(남:녀=2:3).
- 여자의 경우는 10-20대에, 남자는 40-50대에 많이 발병한다.

3. 원인/병태생리
우리가 근육을 움직이는 것은, 뇌로부터 근육을 움직이라는 신경신호(전기적 신호)가 근육에 전달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런데 신경 말단과 근육은 서로 연결되어있지 않고,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신경 말단에 도달한 전기적 신호가 근육에 직접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일단 신경 말단에서 신경 전달물질을 분비하고 이 신경전달물질이 근육에 작용해서 근육을 움직이는 전기적 신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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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