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조미료의 탄생 배경 및 위해성과 대처방안

목차

Ⅰ. 화학조미료의 정의
1. 화학 조미료의 탄생배경과 현황.
2. 화학 조미료란 무엇인가.

Ⅱ. 화학조미료 위해성의 진위 여부.
1. 화학조미료 정말 위험한가.
2. 화학조미료에 대한 현행 실태.

Ⅲ. 화학조미료의 대처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화학 조미료의 정의.

1. 화학 조미료의 탄생배경과 현황.

화학 조미료는 1908년 일본에서 조미료로 개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5년에 ‘미소미’라는 이름의 화학 조미료가 처음으로 소량 생산되기 시작하다가, 60년대에 미원과 미풍이 등장하면서 화학 조미료 전성시대를 맞았다.
30년 만에 그 섭취량이 무려 25배로 증가하더니, 1990년에 실시한 1인당 화학 조미료 사용 실태 조사에서는 하루 3.8g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1995년 이후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외식 문화와 인스턴트 식품 전성기와 맞물려 흰색 화학 조미료는 음식점과 가공식품들 사이로 숨어들었으며, 일반 가정의 부엌에는 흰색 조미료 대신 색깔과 이름을 바꾼 종합 조미료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 략>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모두 표기하는 완전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가공식품에 사용된 식품첨가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L-글루타민산나트륨,이노신산나트륨,구아닐산나트륨 등 화학조미료의 사용 여부를 포장재의 성분 표시를 통해 알 수 있게됐다. 이는 화학조미료가 들어간 가공식품을 선택하지 않을 소비자 권리를 보장하고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가공식품의 생산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했으나 완전표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공 식품 중 보이지 않는 화학조미료는 존재하고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원료나 첨가물을 섞은 복합원재료를 사용할 경우 ‘복합원재료명’만 표기하면 돼 복합원재료의 원료로 사용된 화학조미료의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 했다.
이런 복합원재료는 가공식품에 ‘○○ 씨즈닝’, ‘○○ 분말’ 등의 이름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 모르는 사이에 소비자들은 화학조미료 및 식품첨가물을 먹고 있는 셈이다.
여전히 이러한 눈가리기 아웅식으로 소비자의 눈을 속이고 있으면서 과연 화학조미료가 나쁘다 좋다 할 자격이 있는가?

참고자료

·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6-10-16 10:21 일자
·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6-02-18 14:28 일자
· <식품의약품안전청> 화학조미료 MSG - Map(-3,2)
·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choyangick/854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