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백 파수꾼

소개

이강백 작가론, 작품세계와 함께
희곡 '파수꾼'을 중점으로 한 작품분석이 주요내용입니다.
대학교 과제 제출용으로 작성된 것으로 참고 시 도움되실 겁니다.

목차

1. 작가 소개

2. 작품세계

3. 작품 소개
3.1 줄거리
3.2 작품 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작가 소개
• 이강백
1947년 12월 1일 전북 전주시 풍납동에서 출생하였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다섯’이 당선되어 극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듬해 <동아일보> 신춘문예 장막 희곡부에 ‘바악 왕(王)’이 입선하였다. 극단 ‘가교(架橋)’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현대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희곡을 많이 썼다. 등단 이래 1970년대의 억압적인 정치, 사회 상황 하에서 제도적인 폭압체계를 상징적으로 풀어내는 데 성공한 작가로 평가된다. 제도적인 폭압 하에서 신음하는 개개인의 비극적 현실을 보여주기보다는 그러한 현실 이면에서 횡행하고 있는 권력의 위선을 폭로하며 제도적인 면 뒤의 인간적인 보편성까지를 추구했다. 문학과 예술에 대한 검열이 횡행하던 그 시대에 극작가 이강백이 원고지와 무대를 통해 풀어내는 현실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의미 깊은 몸부림이었는데, 이러한 작품은 그의 데뷔작인 ‘다섯’으로부터 시작하여 대표작 ‘파수꾼’에 이른다. 더욱이 그는 외면적인 제도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인간적 보편성의 문제까지로 작품 세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서울 극평가 그룹상, 동아 연극상, 대한민국 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대산 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우화와 비유로 충만한 비사실주의 작품을 주로 써서 ‘알레고리의 작가’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작품 세계는 인간의 실존적 고뇌를 정교한 논리로 구성한 것이 특색이다. 등단 이후 거의 해마다 창작 희곡을 내놓았고, 그 가운데 11편은 무대에 올랐다
작품으로는 <내마>, <쥬라기의 사람들>, <호모세파라투스>, <봄날>, <칠산리>, <동지섣달 꽃본듯이>, <북어대가리>, <불지른 남자>, <물고기 남자>, <느낌, 극락같은> 등 다수가 있고, 평론집 <교회와 축제>가 있다.

참고자료

· 『현대문학』, 현대문학사 1973
· 이강백, 『희곡의 세계, 시공사, 1998
· 이상란, 「연극적 상상력과 담론통제- 이강백의 「 파수꾼 」 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