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버린 사람들의 후기

소개

신도 버린 사람들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한 키워드를 가지고 쓴 후기가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쓴 과제입니다.

필요한 자료를 보시고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천의 입장에서 쓴 글이므로 부분부분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맨 처음 책을 고를 때 항상 제목을 보고나서 생각을 한번 해보고, 뒤에 적혀있는 사람들의 평가들을 본 다음 작가의 소개와 에필로그를 살펴봅니다. ‘신도 버린 사람들’ 이라는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제목을 보고 굉장히 우울한 책인 줄 알았고 작가도 생소할 뿐만 아니라 에필로그에서는 인도와 현 상황과 카스트제도와 불가촉천민이라는 개념이 나와서 정말 어렵게 느껴졌고, 이 책을 포기하고 다른 책을 고를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단지 주변 동생들이 내용이 알기 쉽고 단순하다고 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끝까지 읽어본 결론은 이 책은 절대 쉬운 책이 아니며 굉장히 심오하면서도 다양한 주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던져주고 흥미를 유발시키는 이야깃거리들이 넘쳤습니다. 또 중간 중간 깨알 같은 웃음을 주고 순수한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웃게 됩니다. 이런 재미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행복합니다.

<중 략>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는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종교의 어떤 가르침도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진리는 하나입니다. 수많은 다리가 있지만 구원에 이르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서는 제게 믿음을 허락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계명을 지키며 평생을 살아 갈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사각지대에 있는 버려진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며 다른 인간들을 위해 살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떤 신도 인간을 위해 죽거나 인간을 위한 종교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독교를 믿게 되었고 제가 알고 있는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것입니다. 이것은 강요가 아니라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단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