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염

소개

복막염의 발생 및 원인을 규명함으로서 복막염을 알기 쉽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목차

1.복막염 빈도
2.병인론
3.복막염의 진단기준
4.도관출구감염
5.탈장
6.복벽과 도관 주위 투석액 노출
7.호흡기 합병증
8.요통
9.대사성 합병증

본문내용

1) 복막염
⑴ 빈도
복막염은 발생빈도가 감소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복막투석의 아킬레스건으로 남아있는 중요한 합병증이다. 지속휴대복막투석(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CAPD) 환자에서 복막염의 빈도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보고된 통계자료를 보면 평균 년간 1.1~1.3 회 정도였고, Y형 연결관과 이중 주머니 분리 시스템이 보급된 이후는 복막염의 발생률이 24개월에 한번 정도로 감소하였다.
(2)병인론
① 감염경로
㉠ 도관 내강을 통한 감염 (intraluminal)
복막염은 수액 주입관과 투석액 주머니 사이, 도관과 수액주입관의 연결 및 분리시키는 방법이 잘못되었을 때 가장 흔히 발생한다. 부적절한 방법으로 관리하면 도관 내강을 통해 복강내로 세균이 들어가게 된다.
㉡ 도관 내강의 주위 감염(periluminal)
피부 표면의 세균이 복막투석 도관이 삽입되어 있는 경로를 통해 복강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런 경로를 통한 복막의 감염이 유발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영구적 도관 사용 시 도관 출구나 피하 터널에 감염이 있을 때
ⓑ 일시적인 도관 (피하에 위치하는 cuff가 없음)을 장기간 사용 시
㉢ 장관벽을 통한 감염(transmural)
장벽을 통해 이주한 장내세균이 복강안으로 침입하여 복막염이 발생 할 수 있다.
㉣ 혈행성 감염（hematogenous)
드물지만 원위부에서 혈류를 타고 복강내로 옮겨진 세균의 의해 복막염이 일어 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