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M&A의 성공과 실패

소개

최근 STX 사례에 대한 좋은 글입니다. ^ ^

목차

제 1장 서론

제 2장 본론
가. STX 기업개요
나. 강덕수 창업주 소개
다. STX 성공 M&A
라. 금융위기 이후의 변화
마. STX 위기의 배경과 원인

제 3장 결론

본문내용

제 1장. 서론

최근 아래와 같은 뉴스를 언론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채권단 자율협약에 따른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STX 조선해양이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STX 조선해양은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 기능을 진해 조선소로 옮기기로 해 직원 350명 중 상당수가 감축될 전망입니다.
STX 측은 임직원과 개별 면담 중이며 퇴사 직원에게 수개월 치의 급여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진해조선소 직원 3천 명 가운데 기술, 관리직 일부도 구조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조직을 102개 팀에서 68개 팀으로, 임원 수는 40% 정도 줄였습니다.
STX조선해양은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벌크선, 해군선 등 특수선을 강화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수진 기자> ”

STX 기업에 대해 내가 아는 것은 갑자기 최근에 급성장했던 기업이라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최근에 언론을 통해 STX 기업의 위기에 대해 들으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STX 기업은 최근의 위기가 오기 전까지 M&A 성공사례로 항상 소개되던 기업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옛 노르웨이 아커야즈(Aker Yards)인수 건이다.

<중 략>

<표 3>에서 보듯이 최근 STX는 영업이익에서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규모도 지속적으로 커졌다. 더 이상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를 갚을 여력이 없어진 것이다.
그런데 금융위기가 발생한지 4~5년이 지나서야 사태가 터진 배경은 무엇일까? 외환 위기때는 위기 시작과 함께 기업들이 도미노처럼 무너졌던 것과는 비교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유동성을 꼽는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유동성이 문제였다. 단기채무로 인해 외환위기가 발생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공중분해 되었다. 현대그룹, 대우그룹, 쌍용그룹, 기아차그룹 등 30개 기업진단 가운데 16곳이 사라졌다. 계열 기업들은 팔려나가거나 구조조정이 됐다. 팔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고 무조건 팔려고 애를 썼다. 빨리 해체된 만큼 회복속도도 빨랐다. 당시 세계 경제는 아시아를 제외하면 탄탄했고 2000년대 이후 미국 경제는 사상 최대의 호황을 구가하면서 외환위기를 겪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회복을 이끌었다.

참고자료

· 네어버 – 두산백과 - STX 기업개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92056&cid=200000000&categoryId=200004835>
· naver 금융 -> 국내증시 -> STX -> Financial Summary 참고
· http://www.stx.co.kr → 개요
· <http://www.stx.co.kr/Front/Group/Group_00100.aspx>
· 네이버(www.Naver.com) → 통합검색 → 강덕수
· kbs 뉴스 2013.11.21. 기사명 : STX조선해양 대규모 인력 감축 시작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759318&ref=S>
· 뉴스1코리아 2013.04.29, 기사명 : '지분 모두 포기'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누구? <http://news1.kr/articles/1111824>
· 머니투데이 2013.10.10., 기사명 : 산업은행 STX 마지막 알짜 'STX유럽' 판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100916353627113&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