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속에서 자동차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목차

1. 우리나라의 자동차 산업
2. 자동차 산업의 특성
3. 외국의 자동차산업구조의 변화
4. 한국 자동차 산업의 문제점
5.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자동차(自動車)의 역사는 깊다. 인류가 약 6,000년 전에 바퀴를 발명한 후 그 바퀴를 사람이나 짐승의 힘으로 굴린 시대가 상당히 오래 지속되었다. 자체의 힘으로 달리는 수레는 인간의 오랜 숙원과 꿈이었다. 그 이후 18세기경 증기자동차가 발명되고 오늘날 보편화된 가솔린 자동차가 나오기까지 그 자동차 산업은 거대해지고 세계 경제의 핵심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경기불황과 함께 찾아온 자동차 산업의 위기는 고조되고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은 합병과 인수, 그리고 뼈를 깎는 고통과 노력으로 그 위기에 대처하고 있다. 그리고 미래 유망사업인 친환경사업에 발을 맞춰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연료 전지 자동차등의 개발에 힘써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 에너지문제, 소비자의 편의성 등에 기인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역사와 기술이 부족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기업 안팎으로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 문제점들이 개선하지 못하면 세계의 자동차 산업에 뒤처지게 될 것 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문제점과 경기불황 속에서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알아보았다.

<중 략>

오늘날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국산차는 '싼 값'이 무기가 되어주는 소형차뿐이고, 가장 기초적인 부품의 품질을 경시해 내구성 한계도 아주 낮아졌다. 국산차 중 내수시장보다 오히려 국제시장에서 인정받은 모델은 기아의 '스포티지'정도다. 최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경차들을 제외하면 승용차 중에는 비록 한정된 시장이지만 소형쿠페 시장에서는 '티뷰론'정도가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보면 '티뷰론' 역시 '싼 값'이라는 전제조건을 달았기 때문이다.
국산차의 한계는 외형적인데 있지 않고 수준 이하의 내구성이나 품질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이 들어난다. 국산차의 내구성은 전적으로 메이커의 책임이다. 기술은 사오더라도 부품생산은 스스로 하거나 하청업체를 통해 자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설계가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해도 그것을 구성하는 부품의 품질이 떨어진다면 곧바로 차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