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의 뇌관을 터뜨려라

소개

[서평] 일의 뇌관을 터뜨려라
(조직 관리와 업무 장악은 3려 3만 3실에서 시작된다)
김인성 저. 북퀘스트 2013년 5월 13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자신만의 답
2. 게임의 법칙
3. 결론

본문내용

<감성근로자란 지난 밤 자신의 머리 속에서 얻은 정답을 빨리 실행해 보기 위해 회사에 뛰어가 빨리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를 고사성어로는 ‘침과대단(枕戈待旦)’, '창을 베고 자면서 아침을 기다린다'라고 표현합니다>
'정주영' 회장은 새벽에 해가 일찍 안 뜨나 하고 동녘 하늘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빨리 일이 하고 싶은데 해가 뜨지 않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평범한 직장인이야 단잠에 빠져 해가 영원히 뜨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텐데 대그룹을 이룬 사람의 부지런함은 이처럼 대단하다.
'이병철' 삼성 회장의 뒤를 이은 삼남 '이건희' 회장은 정반대다. 그는 출근도 일도 거의 하지 않는 은둔의 경영자(the hermit king)로 유명하다. 선대 회장이었던 이병철은 계열사 관리부장을 통해 계열사 사장을 제어했다. 하지만 이건희는 그런 체제를 없애고 계열사 사장에게 전권을 위임했다. 그게 삼성의 ‘신경영’이다.
삼성에서 사장을 하다가 다른 회사로 옮겨간 사람들은 삼성에서 누렸던 권한을 누리지 못해 일을 하지 못하겠다는 불평이 많다. '[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 신경영의 오해와 진실, 중앙일보 2013.12.09'의 기사다.
<삼성에서 다른 그룹으로 옮긴 CEO들은 한결같이 “삼성에서 훨씬 자유롭게 일했다”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삼성 사장단의 권한은 강력하다>

이 책을 유기적으로 표현하면 새마을 운동의 삼대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