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문화 과제 2(할례법과 정결법 조사)

목차

1. 할례법과 정결법이 만들어진 배경
2. 할례법과 정결법의 내용 요약
3. 이 조사를 통해서 알게 된 유대인의 문화나 사상
4. 출처

본문내용

1. 할례법과 정결법이 만들어진 배경

1) 할례법
할례는 남성 성기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를 절개하거나 잘라내는 것이다. 유대인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에서도 할례가 발견된다. 그러나 할례가 유대인들 사이에서 종교적 의식으로 자리잡게 이유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타나 있다. 창세기 17장에서는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맺은 언약의 증거로서 아브라함의 나이 99세, 그의 아들 이스마엘의 나이 13세 때에 아브라함 집안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받았다. 그 이후 모든 유대인들은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게 되었다. 유대인에게 있어 할례는 는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하느님과 맺은 언약의 표시였고, 유대인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되었다.
그러나 신약과 함께 할례는 의무적인 의식에서 벗어났다. 그리스도인은 할례를 받음으로써 야훼 하느님과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세례를 받음으로써 하느님과 계약을 맺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약성경만을 인정하는 유대교는 아직도 할례를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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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사전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7813
· 가톨릭 굿뉴스 가톨릭대사전 : http://info.catholic.or.kr/dictionary/dic_view.asp?ctxtIdNum=3926
· 가톨릭신문, 「연중 제22주일 (요한 7 1~8. 14~15. 21~23) ‘정결법’ 」, 홍금표, 2003. 8. 31.
· 경향잡지 1992년 11월 호, 「[성서의 세계 - 구약] 레위기 (2)」, 박광호
· 알베르 루에 지음, 안병철 옮김, 「신약성서소사전」, 가톨릭대학교출판부, 1993
· 평화신문, 「[성경 속 상징] 100 - 할례 : 이방 민족과 구분 짓는 표지」, 허영엽, 201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