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중환자실 실습 병동소감문

소개

병원실습 케이스엔 소감문 필수 아님?
케이스 시작전에 짧게나마 병동 소감문 첨부하면 실습점수 높게 받을 수 있음ㄱ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 신문의 사회면 한 켠이 많이 다사스럽습니다. 간호전문대학이 4년제로 확장되는가 한편, 간호조무사 법안이 개정된다는 둥 사회가 시끄러운 와중에도 병동 내 환아들은 오늘 새벽에도 조용히 매서운 환경과 연약한 자기자신 사이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완전한 주수도 못채운 채 온전치 못한 몸으로 태어나 소리 내어 울지도 못하지만 간호를 받으며 생명을 이어가는 환아들을 보고있을때면, 사지멀쩡히 태어나고도 옵져베이션이라는 명목하에 그저 서서 그들을 바라보기만하는 제가 부끄러워졌습니다. 760그램에 태어나 이젠 2kg을 넘기고 내 눈을 마주치면 웃어주던 시원이, 세 번의 교환수혈도 꿋꿋이 버티고 우렁차게 소리내 울던 나라님아기. 며칠간의 입원 끝에 건강한 모습으로 산모품에 안겨 NICU밖을 나가던 아이들을 볼 때면 감동이 밀려와 코끝이 찡해지곤 했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