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사회윤리 리포트(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소개

경상대학교 사회윤리 시간 리포트 입니다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그 안에 있는 내용과 교재에 있는 내용 일치하는 부분을 찾아 접목시키는 내용입니다
예로 교재에서 음식파트가 있다면 엄마를 부탁해에서 엄마가 자식들에게 음식을 해주는 부분을 찾아 책 내용대로 분석하고 뭐 그런거죠..
지극정성으로 거의 하나도 안빼먹고 다 분석했습니다.
그냥 참고하세요

목차

1. 음식과윤리
2. 의복과윤리
3. 집과윤리
4. 가정과윤리

본문내용

사회윤리 과제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선택하였다.
소설책에는 인간의 문화, 음식과 윤리, 의복과 윤리, 집과 윤리, 가정과 윤리 등 사회윤리 교재와 접목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 부분들을 파트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기로 하겠다.
인간의 삶의 양식을 문화라고 한다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문화적 존재이다. 인간과 동물을 비교해보면 뚜렷하게 드러난다. 동물이 육체적인 구조에 있어서 인간보다 훨씬 특수화 혹은 전문화되어 있다. 동물의 모든 육체적 기관들은 특수한 생활조건과 특수한 환경에 꼭 알맞게 되어있고 감각기관은 환경에 특수한 생활조건과 환경에 알맞게 되어 있다. 그래서 인간은 상황에 따라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문제 상황에 자주 직면한다. 인간이 동물에 비해 미완성적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은 동물과 다른 차원의 방법 모색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죽음을 맞는 경우도 생긴다. 인간은 이성을 사용해야 한다. 인간은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엄마를 부탁해 본문에서 '엄마는 이 시골딱지에서 가진 것도 없으면서 여자애를 학교까지 보내지 않으면 저애가 앞으로 이 세상을 무슨 힘으로 살아가느냐고 아버지에게 고함을 질렀고, 마루의 밥상을 들어 마당에 내던지며 자식새끼 학교도 보낼 수 없는 살림 살면 뭐하느냐 다 부숴버릴란다 했다'라는 대목이 나온다.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결코 학교를 가거나 무언가를 배우는 일이 없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 동물과 달리 불완전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배움으로써 극복해 나간다. 사실상 인간은 사자나 호랑이에 비하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하지만 이성을 사용해서 생각하고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사자나 호랑이를 간단히 제압한다. 사자나 호랑이는 강력한 이빨로 동물을 잡는 반면 인간은 창을 만들어 육식을 하기도 하고 맷돌을 사용하여 콩을 갈아먹기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적 약점을 극복한다. 어떻게 해서든지 창조해서 자신을 양육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