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1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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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 108회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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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見連日不來搦戰, 一日五番。
견연일불래닉전 일일오번
연일 싸우러 오지 않음을 보니 하루에 5번을 하였다.
肖馬出寨, 或十里, 或十五里便回。
초마출채 혹십리 혹십오리변회
순찰하는 말이 영채를 나오길 혹은 10리, 혹은 15리를 가고 곧 돌아왔다.
度每觀望, 見哨馬只是這幾匹, 只更服色往來馳驟, 皆因主將必無能者。
도매관망 견초마지시저기필 지갱복색왕래치취 개인주장필무능자
배도가 매일 보니 보초기마는 단지 이렇게 몇필이며 복식색만 바꿔서 왕래하고 말달리니 모두 주장이 반드시 무능한 사람이라고 여겼다.
乃與主將李光顏曰：“將軍當與一軍攻打, 可必勝矣。若打破寨柵, 便襲元濟之後。宜拒秦亭要路, 賊兵勢必危矣。”
내여주장이광안왈 장군당여일군공타 가필승의 약타파채책 변습원제지후 의거진정요로 적병세필위의
배도는 주장인 이광안에게 말했다. “장군께서 응당 한 군사와 함께 공격하면 필승을 거둘 것이오. 만약 울짱을 쳐 타파하면 곧 오원제의 배후를 습격함이오. 진정의 중요한 길을 막아야만 하니 적병의 기세가 반드시 위태로워 질 것이오.”
度令軍去救汝陽：“從小路徑占九功山, 若距此山, 吳元濟必取乾坡。其路有一谷, 名爲停馬坡, 其地險要, 極好埋伏。比及來爭九功山, 吾先遣一軍伏於停馬坡, 擒賊必矣。”
도령군거구여양 종소로경점구공산 약거차산 오원제필취건파 기로유일곡 명위정마파 기지험요 극호매복 비급래쟁구공산 오선견일군복어정마파 금적필의
배도는 군사를 시켜 여양을 구원을 보내며 말했다. “좁은길로 곧장 구공산을 점유하며 만약 이 산에 거리에 오원제가 반드시 건파를 취하러 올 것이다. 그 길에는 한 골짜기가 있어 정마파라고 이름하여 땅이 험준하며 중요하며 지극히 매복하기 좋다. 구공산을 다투러 올 때 내가 먼저 한 군사를 보내 정마파에 매복하면 적을 반드시 사로잡을 것이다.”
李光顏曰：“吾現爲將, 未嘗如此明察地理, 公之明學, 眞神人也。公當速去, 吾自攻於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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