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진출전략 사례분석 (영원무역,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제이슨 상사, 진웅, 녹십자)

목차

1. 영원무역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2.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정치적 위험과 WTO 문제해결 방식
3. 두산중공업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4. 제이슨 상사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5. (주)진웅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6. 녹십자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본문내용

1. 영원무역의 국제시장 진출전략

의류제조 업체인 영원무역(1974년 창업)은 임금 상승, 수입규제 등의 문제에 직면하여 해외투자를 통해 활로를 모색했다. 1980년 선진국 쿼터규제 회피를 위해 방글라데시에 합작법인을 설립했으나 근로자들의 잦은 시위로 조업이 차질을 빚었고 현지파트너들의 불합리한 경영방침 때문에 마찰이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원무역은 1987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수출가공지역내에 100% 단독투자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현지화에 본격 착수했다. 현지화를 위해 영원무역은 첫째 초기부터 중간관리자를 현지인으로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둘째 자발적으로 공장 폐수처리장치를 완비하는 등 외국 업체 중 모범을 보였다. 셋째 현지인들을 위하여 근로자 복지에 역점을 두는 현지화전략을 사용하였다. 영원무역은 철저한 현지화와 함께 CAD, PDM(Product Data Management) 등을 구축하여 후진국 생산과 선진국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 세계적 수준의 제조역량을 확보 하였다.

<중 략>

우선 해외 직접투자가 이루어지려면 외국인비용을 극복하고도 현지에서 경쟁해 나갈 수 있는 소유우위가 있어야 하는데, 진웅은 세계 텐트시장 점유율 1위를 할 만큼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충족한다. 또한 외부시장에 판매하는 것 보다 내부화하는 것이 진웅에겐 유리했으며, 중국으로 이전하여 생산하는 것이 국내 생산보다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입지우위를 가진다.
④ 진웅의 종업원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은 포터가 말하는 요소조건에 부합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포터는 헥셔-오린의 요소조건인 자본과 노동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보다는 인위적, 후천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고급요소 보유가 현대 경쟁환경에 더 필요하다고 했다. 즉 비숙련 노동력을 고숙련 노동력으로 바꾸려는 진웅의 노력은 경쟁우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