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 mind space 전시

목차

마크 로스코 - 무제(붉은색 바탕 위에 검정색과 오렌지색)
애니쉬 카푸어 - 무제
제임스 터렐 - 보여진 것 사이
볼프강 라이프 - 밀랍의 방
라니 마에스트로 - 요람
리 밍웨이 - 편지프로젝트
김수자 -바늘여인
우순옥 - 따뜻한벽

본문내용

마음으로 느끼는 공간체험이었다. 정신과 육체, 이성과 감성의 중심에 있는 마음이다.
동양적 전통의 느낌이 강하고 작품들의 특징이 명상적이고 영적이면서 감각적이었다.
작품을 그저 시각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시각 촉각 후각의 오감을 이용하여 직접감각적인 체험하고 작품이 의도하는 바를 몸소 느낄수 있어서 더더욱 마음속에 와닿았던 좋은 전시였다. 뭔지 모를 평온함과 어머니의 품같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서구적이고 물질 문명의 현실에서 벗어나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고 정신적으로 회복하여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수 있을 것 같다는 뿌듯함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마크 로스코 - 무제(붉은색 바탕 위에 검정색과 오렌지색)
차분한 이미지속에 단순한 색면회화가 무엇인가를 표현하고 있었다. 어둡고 중성적인 작품은 어둡고 은은한 조명과 함께 벽과 작품이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견고하고 정확해보이지않고 은은한 빛만이 존재하였다.

애니쉬 카푸어 - 무제
타원형의 오목한 그릇의 형태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 반사되어 보이는 이미지가 모호하여 불확실한 느낌을 주고 연약한 느낌과 함께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하였다. 텅빈 원형 조각속에 다른세계가 존재하는듯한 신비함도 느낄수 있었다.

제임스 터렐 - 보여진 것 사이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극도의 공포와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