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서머셋 모옴

목차

모옴의 가문과 성장
프리데릭 부인에 대하여
두 차례의 대전
슬픈 숙명의 노년
인간의 굴레에 대하여
달과 6펜스에 대하여

본문내용

서머셋 모옴은 19세기 말엽에 등장한 작가이다. 이 시대에는 한편으로는 자연주의가 융성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에 대한 반동으로 유미주의가 한참 발전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모옴은 재빨리 시대적 경향을 포착하였다. 한편으로는 '램버스의 라이저'와 같은 추악과 비극을 직시하는 자연주의적 수법을 시도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한창 유행하던 오스카 와일드 식의 유려한 문체를 모방하기도 했다.

모옴의 가문과 성장
모옴은 1874년 1월 25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영국인이었지만 파리에서 나고 파리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 로버트 모옴이 프랑스 주재 대사관에서 고문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옴은 여섯 번째 아이이자 막내였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유능한 변호사였고 그의 형은 영국 대법관으로 직무하기도 하는 등 그의 아버지 쪽에서는 주로 법률가가 많이 나왔다.
그는 프랑스 아이들과 똑같이 자랐다. 때문에 프랑스어에는 능통했지만 오히려 영어는 따로 교습을 받아야했다. 그는 비록 10살까지만 프랑스에서 살았지만, 프랑스에 대한 친근함은 평생 그에게 남아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