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카사트(Mary Cassatt)의 생애와 작품해석

소개

부드럽고 섬세한 색채감각으로 모성애를 표현한 화가, 메리 카사트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1. 메리 카사트(Mary Kasatt)의 생애
1) 유년기
2) 미국으로 귀환
3) 다시 유럽으로, 인상파와의 교류
4) 매리 카사트와 드가의 관계
5) 잇따른 전시회 개최와 걸작의 탄생
6) 노년기, 가장 창의성이 빛났던 시기
7) 육체적 고통과 죽음

2. 메리 카사트의 작품의 특징

3. 메리 카사트의 작품 분석
1) <오페라의 검은 옷 입은 여인> 1879
2) 목욕<The Child's Bath> 1893
3) 엄마의 모성애를 드러내는 아름다운 그림들

본문내용

1. 메리 카사트(Mary Kasatt)의 생애

1) 유년기

매리 카사트 (Mary Stevenson Cassatt 1844~1926)는 미국의 여류화가이자 판화제작자이다. 그녀는 인생의 대부분을 프랑스에서 보냈고 그곳에서 에드가 드가를 만나 친분을 쌓게 되며 인상파 화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그녀는 매우 부유한 집안과 좋은 환경 속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는 부동산 투기업자였고 어머니는 금융업을 하는 부유한 가문이었다. 그녀는 화가 로버트 헨리의 먼 친척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태어난 카사트는 어머니와 여행할 기회가 많았다. 교육의 일부가 여행이라는 어머니의 양육방법 때문이었다. 그녀는 런던과 파리 베를린과 같은 여러 수도들을 돌아다녔다. 유럽에 지내면서 프랑스어, 독일어를 배웠고 처음으로 미술, 음악 수업을 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프랑스 화가인 앵그르, 외젠 들라크루아, 코로, 그리고 쿠르베의 작품을 보게 되었다. 피카소와 드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들은 이후 메리 카사트의 작품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중 략>

1910년 이집트로 여행을 가게 된 매리 카사트는 고대의 이집트 미술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그의 화가로서의 인생에 있어 창조성의 가장 큰 위기가 뒤따랐으며, 이 여행은 그를 육체적으로 매우 지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말하듯이 "예술 그 자체의 힘에 의해 짓눌렸다"고 고백했다. 매리 카사트는 1911년 당뇨와 류머티즘, 그리고 신경통, 그리고 백내장의 진단을 받게 되었지만, 그는 작품 활동에 있어 절대 속력을 늦추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1914년 거의 장님 판정까지 받게 되자 주변의 강제적인 압류에 의해 작품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women's sufferage 활동에 참여하여 1915년 활동을 지지하기 위해 11개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없음